인류에게 사회 과학이 생긴 이래
과학과 지식은 인류의 마음을 차지했으며
나아가 인류를 지배하는 도구가 되어
인류는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과
유리한 여건을 잃게 되었고
인류의 마음속에서 하나님의 자리는 점점 사라졌음이라
하나님의 자리가 없는 인류의 내적 세계는
어둡고 절망적이며 공허하니라
뒤이어 사회 과학자, 역사학자, 정치가들이
일어나 사회 과학론, 인류 진화론 등을 발표하여
하나님이 인류를 창조하셨다는 진리에 어긋나는 관점을
인류의 머리와 마음에 채워 넣었음이라
하나님의 만유 창조를 믿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었고
반대로 진화론을 믿는 사람은 점점 늘어났으며
갈수록 많은 사람이 하나님 사역의 기록과
구약시대 하나님의 말씀을
신화나 전설로 대하기 시작했음이라
사람의 마음속에서 하나님의 존엄과 위대함은 희미해졌고
하나님의 존재와 그가 만유를 주재하신다는 믿음도
사람의 마음속에서 아득해졌음이라
인류의 존망, 국가와 민족의 운명은
사람에게 중요하지 않게 되었음이라
인류는 먹고 마시고 즐기는 공허한 세상에서 사니라…
하나님이 오늘날 어디에서 사역하시는지
인류의 종착지를 어떻게 안배하시는지
찾는 이는 극히 적음이라
어느덧 인류의 문명은
이렇게 기대와 멀어지고 있었음이라
심지어 많은 사람이 이런 세상에서 사는 것보다
오히려 죽은 사람이 더 행복하겠다고 생각하니라
지난날 문명이 발전했던 나라의 사람조차
이런 원망을 품고 있음이라
하나님의 인도가 없기에
통치자나 사회학자가 아무리 머리를 짜내
인류의 문명을 유지하려 해도 소용이 없느니라
그 누구도 인류 마음속의 공허함을 메우지 못하니라
그 누구도 인류 마음속의 공허함을 메우지 못하니라
그 누구도 사람의 생명이 될 수 없고
어떤 사회적 담론도
공허의 질곡에서 사람을 구하지 못하기에
― ≪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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