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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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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배경사진 출처: https://www.holyspiritspeaks.org/special-topic/kingdom-has-descended-on-the-world/copyright_en.html

1/22/2020

한 크리스천의 간증 - 죽음의 문턱에서 내가 기댈 사람은 누구인가(하)


열흘 후, 제 몸은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셋째 언니와 골수도 정확히 맞아 의사 선생님이 제게 골수 이식을 해 주셨습니다. 온몸에 관이 꽂혀 있고 특히 의사 선생님이 가슴에 2mm를 째고 혈관부터 폐까지 관을 연결했을 때 제 두려움은 극에 달했습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저는 욥이 시련이 닥쳤을 때 하나님을 위해 증거했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욥기 1:21) 맞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십니다. 생사가 모두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물론 욥에게 사탄의 시련이 닥쳤을 때 욥은 온몸에 악창이 나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사탄도 욥의 목숨을 가져갈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저는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는 기꺼이 욥을 본받겠습니다. 저를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오늘 제 목숨도 모두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부디 제 마음을 지켜 주시어 제가 겁먹거나, 두려워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당신을 위해 굳게 증거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렇게 수술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저와 셋째 언니가 깨어났을 때 의사 선생님은 기쁜 듯 말했습니다. “이식은 성공적이에요! 마침 이식할 수 있는 양이 딱 환자분이 필요한 골수의 양이었어요. 1ml만 더 뽑았어도 언니분은 버티지 못했을 거예요. 그럼 두 분 다 이 세상 사람이 아니셨겠죠. 그리고 제가 수술 경력만 몇 년인데 이렇게 강한 환자분은 처음 봤어요. 아팠을 텐데 소리 한 번 안 지르시다니. 정말 용감하세요.” 의사의 말을 듣고 그건 제가 용감하거나 제 분량 때문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께서 계속 저와 함께하시면서 저를 지켜 주신 덕분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힘을 주시고 다시 살아갈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저의 감정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감격의 눈물이 저도 모르게 흘러내렸습니다.

이어서 저는 무균실에서 48일을 보냈습니다. 그 후 주치의 선생님은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 살아나실 줄은 몰랐는데 이건 기적이에요! 이제 말씀 드리는 건데 환자분은 급성 림프샘 백혈병에 걸리셨었어요. 우리 병원에 환자분과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총 14분이었어요. 그런데 환자분만 살아났습니다. 축하드려요.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퇴원하셔도 좋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들으며 저도 모르게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하나님, 정말 저를 사랑하시는군요. 당신께서 저를 구하시고 제게 두 번째 삶을 주셨습니다.’

📌 하나님 말씀의 빛 비춤으로 마침내 깨닫다
퇴원 후, 딸이 제 모든 생활을 돌봐 주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그저 딸에게 하나님의 말씀 몇 구절 읽어 달라고 하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운명은 모두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 너는 너 자신을 주관할 수 없다. 사람이 항상 자신을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고 바쁘게 지낼지라도 자신을 주관할 수 없다. 네가 너 자신의 미래를 알 수 있고 너 자신의 운명을 주관할 수 있다면, 너를 피조물이라고 하겠느냐? …사람의 종착지는 모두 창조주의 손안에 있는데, 사람이 어떻게 스스로 자신을 주관할 수 있겠느냐?』 그때 저는 회개의 눈물을 흘렸고 하나님께 너무 죄송하고 너무 패역했었던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어려서부터 저는 ‘운명은 자신의 손으로 결정하는 것이다’라는 잘못된 관점으로 살아왔고 제가 노력하면 아름다운 삶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나서도 그런 생각을 버리지 않았으며 돈 버는 일에 급급해 예배를 드리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볼 시간조차 뺄 수 없었습니다. 결국 저는 제가 원했던 삶을 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몸까지 망가뜨려 벌었던 돈을 모두 쓰고 말았습니다. 심지어는 목숨까지 잃을 뻔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저를 긍휼히 여겨 지켜 주지 않으셨다면 저는 진작 병마에 잡아먹히고 지금까지 살아 있을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묘한 행사를 다시 볼 기회도 놓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때 저는 마음속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이 사실이고 진실이며, 우리는 우리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없고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해야 하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으로 옮기고 하나님의 주재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인생의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는 장면 [사진제공: 전능하신하나님교회]

그 후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평생의 에너지를 운명과 맞서 싸우는 데에 쓰고, 자기가 가진 모든 시간을 가족을 부양하고 번갈아 가며 부와 지위를 좇는 데에 다 써 버린다. 사람들은 가족, 돈, 명예, 이익과 같은 것들을 소중히 아끼고, 삶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모두가 운명이 기구하다고 불평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일은 마음속 저편에 미루어 둔다. 그 일이란 사람은 왜 사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의 가치와 의미는 무엇인가를 연구하고 이해하는 일이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생이 얼마나 되든 명성이나 부만 좇다가 젊음을 보내고 흰 머리와 주름살을 발견한다. 그제서야 명성이나 부도 나이 드는 것을 막을 수 없고, 돈이 공허한 마음을 채울 수 없으며, 누구도 생로병사의 법칙에서 벗어날 수 없고, 누구도 정해진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알게 된다…. 이 시점에 이르러서야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 사람은 어디서 왔으며, 삶의 이유는 무엇이고, 누가 사람의 운명을 주재하며, 누가 인류를 생존하게 하고 인류의 생존을 주재하고 있는가 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이러한 것들이 진정한 삶의 자산이며, 사람 생존의 근본이다. 어떻게 가족을 부양할지, 어떻게 명성과 부를 좇을지,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어떻게 성공할지, 어떻게 더 부자가 될지, 어떻게 남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고 경쟁해서 남들을 이길지를 배우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나서야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추구해야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며 가장 실천해야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창조주의 앞에 살아야 하며 명예와 이익, 부를 좇거나 남을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삼아서도 안됩니다. 그런 것들은 아무 의미가 없고 공허한 것들이며 사탄의 타락과 미혹, 괴롭힘입니다. 앞날과 운명을 위해 수년간 바쁘게 뛰어다니며 ‘돈으로는 귀신도 부릴 수 있다’, ‘돈이 만능은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와 같은 사탄의 법칙으로 살았던 나날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돈이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가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꿈에 그리던 집을 사고 더 나은 물질적인 삶을 누리기 위해 저와 남편은 밤낮없이 물건을 배송했고 심지어 다른 사람을 고용하는 돈도 아까워했습니다. 결국 제게 남은 것은 노동에 지쳐 병든 몸이었습니다. 과거에는 돈을 벌면 좋은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병 한 번으로 집의 모든 저축을 쓰고 빚더미에 앉기까지 했으며 하마터면 목숨도 잃을 뻔했습니다. 그제야 저는 사탄이 바로 돈과 명예, 물질적인 즐거움을 통해 우리를 유혹하고 괴롭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바로 우리의 욕심을 이용하여 우리를 타락시키고 우리가 돈과 명예의 늪에 빠져 체면과 허영심, 그리고 육적인 즐거움만을 위해 바삐 살아가길 바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진리를 추구하고 하나님께 다가가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며 결국은 명예와 이익만 추구하다가 죽게 되고, 사탄의 덫에 걸려 죽게 되는 것입니다. 사탄은 정말 음험하고 사악합니다! 하나님께서 셋째 언니를 통해 제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주어 저를 일깨워 주시고 위로해 주시어 계속 하나님께 의지할 수 있는 믿음을 주지 않으셨다면 저는 지금까지 살아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보살핌이 아니었다면 제가 아무리 부자고, 의사의 의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제 병은 결코 호전되거나 회복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한 저는 마음속 깊이 제게 주신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에 감사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소중한 말씀과 하나님 사역이 이끌어 주신 실제적인 체험을 통해 저는 사탄이 어떻게 사람을 타락시키는지를 분별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동안 갖고 있었던 그릇된 생각도 고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하나님에게서는 사탄의 그 어떤 사악도 찾아볼 수 없다. 하나님이 행하고 나타내는 모든 것은 사람에게 이롭고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부가 공급이 되고, 생명이 되며, 길이 되고, 방향이 된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한 사역마다 사람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무엇이냐? 모두 긍정적인 것이고 사랑이며, 모두 진리이고 실제이다.』 하나님 말씀은 마치 한줄기 따뜻한 바람처럼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의 친근함과 사랑스러움, 하나님의 아름답고 선한 본질과 함께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가져다주는 모든 것이 긍정적인 것이고 모두 사랑이며 진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것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함이며 사람을 해치려는 성분은 조금도 없습니다. 과거 저는 사탄의 생존 법칙대로 살아갔습니다. 사탄은 제 영혼을 가렸고 인생의 목표를 잃게 만들었으며 돈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제 목숨을 잃을 뻔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구원이 저를 지금까지 살게 해 주셨습니다. 오늘날 저는 하나님의 진실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의 권세에 순종하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 하나님을 증거하며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기 만을 바랄 뿐입니다.

제가 아프고 나서 회복될 때까지 제 곁에 항상 딸이 있었습니다. 그런 딸도 저와 같은 믿음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뻤습니다. 딸은 ‘사형 선고’를 몇 번이나 받고도 기적처럼 살아난 저를 보면서 감동한 나머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엄마를 구해 주셨어요! 엄마에게 하나님 말씀을 읽어 주면서 하나님께서 엄마에게 두 번째 삶을 주셨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제게 엄마를 주셨고 제게 완벽한 가정을 주셨어요! 앞으로 저도 엄마와 함께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겠어요.” 딸의 말을 들은 저는 놀라움과 함께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저희를 사랑하십니다! 저희를 택해 주시고 구원받을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저는 열심히 진리를 추구하고 본분을 이행하며 제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할 것입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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