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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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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016

[동방번개]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 자신 3----예수가 부활한 후 제자들에게 한 말씀)

   (요 20:26~29)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요 21:16~17) 또 두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이 성경 본문에서 기술한 것은 예수가 부활한 후 제자들에게 한 일부 일과 일부 말씀이다. 우선 부활 후의 예수가 이전의 예수와 어떤 다른 점이 있는지를 알아보자. 그는 여전히 그 당시의 예수인가? 성경 본문에 이런 한 마디 말로 부활 후의 예수를 묘사했다.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주 뚜렷한바, 이때의 예수는 이미 더는 육신이 아니라 영체였다. 이는 그가 육신의 제한을 벗어나 문이 닫혀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 가운데 올 수 있고 또한 사람들에게 다 보게 하였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부활 후의 예수와 전에 육신에서 살고 있던 예수와의 가장 큰 다른 점이다. 비록 이때의 영체와 이전의 예수의 형상은 차이가 없지만 이때의 예수는 오히려 사람들이 낯설게 여기는 예수로 되었다. 이는 그가 죽음에서 부활하여 영체로 되었기 때문이다. 이 영체는 이전의 육신보다 더욱 사람으로 하여금 이해하지 못하게 하고 의혹을 느끼게 하였으며 동시에 또 사람에게 예수와 더 큰 거리가 생기게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이때의 예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더욱 신비하고 알 수가 없게 되었다. 사람의 이런 인식과 느낌은 한순간에 또 사람을 모두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하나님을 믿는 시대로 끌어갔다. 그러므로 부활 후의 예수가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바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모두 그를 보고 또한 그의 존재를 실증하고 그가 죽음에서 부활한 이 사실도 실증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사람과 그와의 관계를 그가 육신 중에서 역사한 기간의 사람과 볼 수도 만질 수도 있는 그리스도와의 관계로 회복시키는 것이었다. 이리하여 한 방면으로는 사람들이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후 죽음에서 부활한 일을 굳게 믿을 수 있게 되었고 인류를 구속하는 예수의 사역에 대해서도 굳게 믿을 수 있게 되었다. 다른 한 방면으로는 부활 후의 예수가 사람들에게 나타나 볼 수도 만질 수도 있게 한 이 사실이 사람을 은혜시대에 단단히 고착시켰다. 이때부터 사람은 예수의 ‘사라짐’이나 ‘말없이 떠남’으로 인해 지나간 시대 즉 율법시대로 되돌아갈 리가 없었고 예수의 가르침과 예수가 한 사역을 준수하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이로부터 은혜시대의 사역은 정식으로 국면을 열어놓았다. 그리고 율법 아래에 있는 인류도 이로부터 정식으로 율법에서 나와 하나의 새로운 기원으로 진입하게 되었고 새로운 시작이 있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예수가 부활 후에 사람에게 나타난 여러 방면의 의의이다.
   영체인데 무엇 때문에 사람이 만질 수도 있고 볼 수도 있는가? 이것은 예수가 사람들에게 나타난 의의에 관련된다. 이 몇 단락 성경 본문에서 너희는 무엇을 보았는가? 일반적으로 영체는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것이며, 또한 예수가 부활 후에 담당한 사역은 이미 끝났으니 이론상으로 말하면 그는 다시 사람들 가운데 와서 원래의 형상을 지니고 사람과 만날 필요가 전혀 없다.
하지만 예수의 영체는 도마와 같은 이런 사람에게 나타나 예수가 나타난 의의를 더욱 구체화시키고 사람의 마음에 더욱 깊이 심어지게 했다. 그가 도마에게 왔을 때 그는 의심많은 도마에게 그의 손을 만져 보게 했을 뿐만 아니라 도마에게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알려 주었다. 이런 말씀과 이런 일은 예수가 부활 후에야 하려고 생각했던 것이 아니라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 하려고 생각했던 것이다. 보다시피,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 예수는 도마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럼 우리는 현재 여기에서 무엇을 보게 되는가? 부활 후의 예수는 여전히 그 예수였고 그의 실질은 변하지 않았다. 도마의 의심은 그때에야 있게 된 것이 아니라 예수를 따르는 기간에도 줄곧 있었고, 단지 그는 죽음에서 부활하고 또 영계에서 돌아온 예수일 뿐 그가 원래의 형상을 지니고 있고 고유한 성품을 띠고 있고 육신에 있을 때의 사람에 대한 이해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첫 번째로 도마를 찾아와 도마에게 그의 옆구리를 만져 보게 하고 그에게 예수의 부활 후의 영체를 보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예수의 영체의 존재도 더듬고 느낄 수 있게 하여 그의 의심을 철저히 내려놓게 하였다. 도마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 일에 대해 늘 의심하면서 믿지 못했는데, 하나님에 대한 그의 믿음은 단지 직접 제 눈으로 보고 직접 제 손으로 만져 본 기초 위에 세워졌을 뿐이다. 예수는 이 부류 사람들의 믿음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하늘 위의 하나님만 믿고 하나님이 보낸 분이나 말씀이 육신 된 그리스도를 전혀 믿지도 않고 받아들이지도 않았다. 그에게 예수의 존재와 예수가 확실히 하나님의 도성육신임을 시인하고 믿게 하기 위해 예수가 도마에게 손을 내밀어 자신의 옆구리를 만져 보라고 한 것이다. 예수의 부활 전과 부활 후에 도마의 의심에 변화가 있었는가? 그는 줄곧 의심하고 있었다.
예수의 영체가 친히 그에게 나타나고 아울러 그에게 직접 손으로 예수 몸의 못 자국을 만지게 하는 것 외에 누구도 그의 의심을 해결해 줄 수 없었고 누구도 그의 의심을 내려놓게 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예수는 그에게 자기의 옆구리를 만지게 하였고 또한 못 자국이 있음을 확실히 느끼게 하였는데, 도마의 의심은 그때부터 사라졌다. 그는 예수가 이미 부활했음을 확실히 알게 되었으며 또한 예수가 바로 진정한 그리스도이고 하나님이 말씀으로 된 육신임을 시인하고 믿게 되었다. 비록 이때의 도마는 더는 의심하지 않았지만 그는 그리스도와 만날 기회를 영원히 잃었고 그리스도와 함께할 기회를 영원히 잃었으며 그리스도를 따르고 그리스도를 알아갈 기회를 영원히 잃었고 그리스도께 온전케 될 기회를 영원히 잃었다. 예수의 나타남과 예수의 말씀은 의심많은 사람들의 믿음에 대해 결론을 내렸고 선고도 내렸다. 그는 그의 실제적인 말씀과 행사로써 의심많은 사람에게, 하늘 위의 하나님만 믿고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그들의 믿음을 칭찬하지 않고 그들이 의심을 품고 따르는 것을 칭찬하지 않으며, 그들이 완전히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믿는 그날은 하나님의 큰일이 철저히 이루어지는 그날일 수밖에 없고 물론 그날은 그들의 의심이 선고받는 그날이기도 하며, 그리스도에 대한 그들의 태도가 그들의 운명을 결정하고 그들의 완고한 의심이 그들의 믿음에 그 어떤 성과도 얻지 못하게 하고 그들의 강퍅함이 그들의 소망을 허사가 되게 한다.”라고 알려 주었다. 하늘 위의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믿음은 단지 그림의 떡으로 굶주림을 달래는 격이고 그리스도에 대한 의심이야말로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진정한 태도이기 때문에 설령 그들이 예수 몸의 못 자국을 만졌을지라도 그들의 믿음은 헛된 일이다. 그들의 결말은 “밑 빠진 항아리에 물 붓기━헛수고”라는 이 말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 예수가 도마에게 한 말씀은 각 사람에게도 부활한 예수가 바로 당시에 사람들 가운데서 33년 반 동안 역사한 예수이고 그가 비록 십자가에 못 박히고 죽음의 골짜기를 거치고 부활을 거쳤지만 그의 각 방면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고 비록 그의 몸에 못 자국이 생겼을지라도, 비록 그가 부활하여 무덤에서 나왔을지라도 그의 성품과 사람에 대한 앎 및 사람에 대한 그의 뜻이 전혀 변하지 않았음을 명확하게 알려 주었다. 동시에 그는 또 사람에게 그가 십자가 위에서 내려오고 죄를 이기고 고난을 이기고 죽음을 이겼으며 그의 못 자국이 바로 그가 사탄을 이긴 증거이고 그가 속죄제로 되어 성공적으로 전 인류를 구속한 증거임을 알려 주었으며, 사람에게 그가 이미 인류의 죄를 담당하고 그의 구속 사역을 완성하였음을 알려 주었다. 그가 돌아와 제자들을 만났을 때 그는 그의 나타남으로써 그들에게 “내가 여전히 살아 있고 내가 예전 그대로 존재하느니라 오늘 참으로 너희 앞에 서있어 너희에게 볼 수도 만질 수도 있게 하느니라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하리라”고 알려 주었다. 예수는 또 도마의 일을 통해 이후의 사람들에게 “비록 네가 예수를 믿으면서 그를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지만 진실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고 진실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 예수를 볼 것이니라 이런 사람은 복이 있느니라”고 타일러 주려고 하였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속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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