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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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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016

[동방번개]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 자신 3----예수가 부활한 후 떡을 먹고 사람에게 성경을 풀어줌& 제자들이 예수께 구운 생선을 드림)

   (눅 24:30~32) 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눅 24:36~43)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니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예수가 부활 후에 한 일련의 일과 한 말씀은 고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깊은 정이 가득하고 또한 육신에 있는 기간에 사람과 맺은 아주 친밀한 관계에 대한 하나님의 아낌과 애지중지함도 가득하며 더욱이 육신에 있는 기간에 그를 따르는 사람과 함께 먹고 함께 거하는 생활에 대한 하나님의 그리움과 기대도 가득하다.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람에게 하나님과 사람 간에 거리가 있다고 느껴지게 하는 것을 원치 않았고 또한 사람에게 하나님과의 간격을 벌어지게 하는 것도 원치 않았으며 더욱이 사람에게 예수가 부활한 후 더는 사람과 가까이하는 그 주님이 아니고 더는 사람과 함께하지 않는다고 느껴지게 하는 것도 원치 않았다. 그것은 그가 영계로 돌아가고 사람이 영원히 볼 수도 없고 닿을 수도 없는 아버지께로 돌아간 것으로 인해 사람에게 그와 사람 간에 지위상의 차이가 생겼다고 느껴지게 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사람이 그를 따르고 싶어 하면서도 오히려 그에 대해 경이원지하는 것을 보았을 때 하나님의 마음은 아픈 것이다. 이는 사람의 마음이 그와 아주 멀어졌음을 뜻하고 그가 사람의 마음을 얻기 아주 어렵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가 만일 사람이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영체로 사람에게 나타난다면 또 한번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간격을 벌어지게 할 것이고 동시에 또 사람에게 부활 후의 그리스도는 높고 커져 사람과 동류가 아니어서 더는 사람과 함께 식탁에 앉아 식사할 수 없고 사람은 죄가 있고 더러워 영원히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없다고 잘못 여기게 할 것이다. 사람의 이런 오해를 풀기 위해 예수는 육신에서 항상 해오던 일련의 일을 하였다. 예컨대, 성경 본문에 기록된 “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또한 그전처럼 그들에게 성경을 풀어 준 것이다. 예수가 한 이 모든 것은 그를 본 각 사람으로 하여금 주님이 달라지지 않았고 그가 여전히 원래의 예수이며 그가 비록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을 겪었지만 부활하였고 사람을 떠나지 않았고 또 사람들 가운데 돌아왔으며 그의 모든 것이 다 변하지 않았음을 느끼게 하였다. 사람 앞에 서있는 인자는 여전히 원래의 예수였고, 그의 거동과 언행은 사람에게 그토록 익숙하게 느껴지게 하였다. 그는 예전 그대로 자비가 넘치고 은혜가 넘치고 포용이 넘쳤으며, 그는 여전히 사람을 자기 몸 같이 사랑하는 예수였고 여전히 사람을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할 수 있는 예수였다.
그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먹고 사람들과 같이 성경을 얘기하였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가 이전과 마찬가지로 피와 살이 있어 사람에게 만질 수도 있고 볼 수도 있게 한 것이다. 이런 한 분의 인자는 사람에게 친근한 느낌이 들게 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게 하고 또한 사람에게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은 듯한 기쁨이 생기게 하였으며 동시에 사람은 사람으로 하여금 죄 사함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이 한 분의 인자를 마음놓고 대담하게, 신심 가득히 의지하고 앙망하기 시작했으며 또한 조금도 거리낌없이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그에게서 은혜와 축복을 얻고 그에게서 평안과 희락을 얻고 그에게서 보살핌과 보호를 얻고자 기도하기 시작했으며 또한 예수의 이름으로 병도 고치고 귀신도 쫓아내기 시작했다.

    예수가 비록 부활하였지만 그의 마음과 그의 역사는 결코 사람을 떠나지 않았다. 그는 그의 나타남으로 사람에게 그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하든지 모두 언제 어디서나 사람을 동반하고 사람과 동행하고 사람과 함께하며 언제 어디서나 사람에게 공급하고 사람을 목양할 것이며 또한 언제 어디서나 사람에게 볼 수도 있고 만질 수도 있게 하며 사람에게 더는 의지가지없음을 느끼지 않게 한다고 알려 주었다. 예수는 또 사람에게 사람이 이 세상에서 생활하는 것이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걱정과 하나님의 함께함이 있으며 하나님은 사람의 영원한 의탁이고 하나님은 그를 따르는 각 사람의 가족이며, 그가 의탁이 되면 사람이 더는 고독하지 않고 더는 의지가지없지 않으며, 그를 받아들여 속죄제로 삼는 사람은 더는 죄에 결박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하려고 하였다. 예수가 부활 후에 한 이런 사역은 사람이 보기엔 아주 작은 일부 일인 것 같지만 내가 보기엔 매사마다 그토록 의의 있고 가치 있을 뿐만 아니라 그토록 중요하고 무게가 있는 것이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속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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