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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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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016

[동방번개] (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1----사탄에 대한 하나님의 분부)

(욥2:6)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찌니라
    이것은 ≪욥기≫에서 발췌한 한 마디 말씀인데, 이 말씀 중의 ‘그’는 욥을 가리킨다. 이 한 마디 말씀은 비록 아주 간단하지만 많은 문제를 설명한다. 거기에 기술된 것은 영계에서 하나님과 사탄과의 구체적인 대화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말씀한 대상━사탄을 설명하였고 하나님이 말씀한 구체적 내용도 기술하였는데, 그 내용은 사탄에 대한 하나님의 분부이자 명령이었다.
이 명령의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욥의 목숨을 남기는 것에 관련되고 하나님이 사탄에게 준, 욥을 대하는 데의 최저선━욥의 생명만 해하지 말라는 것에 관련된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우선 이 말씀이 하나님이 사탄에게 한 말씀임을 알게 되고, ≪욥기≫의 원문에 결부시켜보면 하나님이 어떤 배경 하에 이런 말씀을 하였는지를 알게 된다. 즉 사탄이 욥을 참소하려고 했기 때문에 그것이 반드시 하나님의 동의를 얻어야만 욥을 시험할 수 있었고, 하나님이 사탄의 요구에 허락해 욥을 시험하게 한 상황 하에 사탄에게 이런 한 가지 조건을 제기한 것이다. 하나님이 “욥을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찌니라”고 말씀하였는데, 이는 어떤 성질의 말씀인가? 아주 뚜렷한바, 그것은 하나의 분부이고 하나의 명령이다. 네가 이 말씀의 성질을 알고 나면 당연히 이 명령의 선포자는 하나님이고 명령을 받아들이고 명령에 따르는 대상은 사탄이라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말할 필요도 없이, 이 양자의 관계는 이 하나의 명령을 통해 이 말씀을 읽는 각 사람에게 보여 주는 것이다. 물론 이것도 역시 하나님과 사탄과의 대화에 대한 성경 기록에서 제공한 영계에서의 하나님과 사탄 간의 관계이고 하나님과 사탄의 신분, 지위의 구분이자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구체적인 사례와 구체적인 문자 기록을 통해 알게 된 하나님과 사탄의 신분, 지위의 판이함이다. 여기서 나는 이 말씀의 기록이 인류가 하나님의 신분과 지위를 알아가는 데의 중요한 문헌(文獻)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것은 인류가 하나님을 알아가는 데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영계에서 조물주와 사탄이 대화한 가운데서의 한 토막을 통해 조물주 권병의 또 하나의 구체적 내용을 알게 한다. 이 한 마디 대화에서 조물주의 유일무이한 권병은 또 한번 실증을 얻었다.
    겉으로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사탄과 대화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실질상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하는 태도와 선 위치는 사탄보다 높은 것이다. 다시 말해서, 여호와 하나님이 명령의 말투로 사탄에게 분부하고 그것에게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알려 주고 욥을 이미 그것의 손아귀에 넘겼으니 제멋대로 욥을 대해도 되지만 욥의 목숨만은 가져가서는 안 된다고 알려 준 것이다.
그 뜻은 비록 욥이 그것의 손아귀에 넘겨졌지만 결코 욥의 목숨까지 다 그것에게 넘겨준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허락이 있으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하나님의 손에서 욥의 목숨을 빼앗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태도는 사탄에 대한 하나님의 이 명령에서 아주 뚜렷하게 나타났다(역주: 원문은 釋放). 이와 동시에 여호와 하나님이 사탄과 대화할 때 선 지위도 이 명령에서 나타나고 유로되었다. 여기서 여호와 하나님이 선 지위는 단지 빛을 만들고 궁창을 만들고 만물 생령을 만든 하나님만이 아니고 만물 생령을 주재하는 하나님만이 아니라 인류를 주관하고 음부를 주관하는 하나님이고 모든 생령의 생사존망을 주관하는 하나님이다. 영계에서 하나님 외에 누가 감히 사탄에게 이런 명령을 하달하겠는가? 하나님은 또 무엇 때문에 사탄에게 친히 그의 명령을 반포하였겠는가? 왜냐하면 욥의 생명을 포함해 사람의 생명은 다 하나님의 수중에 주관되어 있으며 하나님은 사탄의 침해를 허락하지 않고 사탄이 욥의 생명을 빼앗아가는 것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이 그것의 시험이 욥에게 임하는 것을 허락했을 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잊지 않고 특별히 이런 명령을 하달하여 재차 사탄에게 욥의 생명을 빼앗아가서는 안 된다고 명령한 것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권병에 대해 여태껏 감히 초월하지 못했고, 하나님의 명령과 구체적인 분부에 대해서는 더욱 조심스럽게 명령에 따르고 순종하며 감히 거역하지 못했는데, 물론 그것이 또 감히 제멋대로 하나님의 그 어떤 명령도 바꾸지 못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사탄에게 준 범위이다. 그러므로 그것이 감히 이 범위를 초월하지 못했다. 이것은 하나님 권병의 위력이 아닌가? 하나님 권병의 실증이 아닌가? 사탄이 어떻게 하나님을 대하는지, 그것의 마음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여기는지, 이런 것은 그것이 인류보다 더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위와 하나님의 권병에 대해 사탄은 영계에서 분명하게 보았고 하나님 권병의 위력과 하나님 권병의 시행 원칙에 대해 깊이 느낀 바가 있기에 감히 조금도 태만하지 못했고 감히 조금도 거스르지 못했으며 감히 하나님의 권병을 초월하여 그 어떤 일도 하지 못했고 하나님의 노기에 대해서도 감히 그 어떤 도전도 하지 못했다. 설사 그것의 본성이 사악하고 오만할지라도 그것이 지금까지 하나님이 제정해 준 한계와 범위를 감히 뛰어넘지 못했다. 천만년 이래 그것이 이 한계를 엄격히 지키고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매 하나의 분부와 매 한차례의 명령을 지키면서 여태껏 이 한계를 한 걸음도 넘어설 엄두를 내지 못했다. 사탄은 비록 악독하지만 패괴된 인류보다는 많이 ‘현명’하여 조물주의 신분을 알고 자기의 경계선도 알고 있다. 사탄이 ‘규율을 지키는’ 행위에서 하나님의 권병과 하나님의 능력이 바로 사탄이 초월할 수 없는 천상의 계율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바로 하나님의 유일무이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권병으로 말미암아 만물이 규율 속에서 변화되고 번식할 수 있으며 인류가 하나님이 제정한 궤적에서 번식하고 생존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규율을 타파할 수 있는 일인일물은 없고 이 법칙을 바꿀 수 있는 일인일물도 없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다 조물주의 손에서 나온 것이고 조물주의 명정에서 나온 것이며 또한 조물주의 권병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속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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