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람과 함께 안식에 들어갈 것이다
하나님은 창조한 인류를 땅에 두고 오늘날까지 인도하였으며 또한 인류를 구원하고 인류의 속죄제가 되었다. 마지막에, 그는 인류를 정복하고 인류를 철저히 구원하며 사람의 원래 모양을 회복시킬 것이다. 그가 처음부터 끝까지 행하는 이 사역은 사람의 원래 형상과 모습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의 나라를 세우고 사람의 원래 모습을 회복시킨다 함은 그가 땅에서 가졌던 권능과 모든 피조물 가운데서 가졌던 권능을 회복함을 말한다. 사람은 사탄에 의해 타락한 뒤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피조물에게 있어야 할 기능을 잃게 되어 하나님을 거역하는 원수가 되었다. 사람이 모두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살면서 사탄의 지배를 받으므로 하나님은 피조물 가운데서 사역할 수 없었고, 피조물의 경외는 더욱 받지 못했다. 사람은 하나님이 지었으므로 본래 하나님께 경배해야 한다. 그렇지만 사람은 오히려 하나님을 등지고 사탄을 경배하여 사탄이 사람 마음속의 우상이 되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속에서 자리를 잃게 되었다. 다시 말해, 사람을 지은 의의를 잃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람을 지은 의의를 회복하려면 반드시 사람의 원래 모습을 회복시키고, 사람의 타락 성품을 없애야 한다. 사람을 사탄의 수중에서 되찾아 오려면 반드시 사람을 죄에서 구원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사람의 원래 모습을 점점 회복시키고 사람의 원래 기능을 회복시키며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할 수 있다. 마지막에 패역한 자식들을 철저히 멸하는 까닭도 사람이 하나님을 더욱 잘 경배하고 땅에서 더욱 잘 살게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인류를 지은 이상 사람으로 그를 경배하게 하고, 사람의 원래 기능을 회복시키려는 이상 불순물이 조금도 없게 철저히 회복시킨다. 하나님이 그의 권능을 회복하는 까닭은 바로 사람으로 그를 경배하고 순종하게 하며, 그로 말미암아 살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그의 원수를 모두 그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멸하고, 그의 모든 것을 사람 가운데 남길 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대적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가 세우려는 나라는 그 자신의 나라이고, 그가 원하는 인류는 그를 경배하고 그에게 완전히 순종하는 인류이자 그의 영광이 있는 인류이다.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지 않는다면 그가 사람을 지은 의의는 사라지게 되고, 그가 사람들 가운데서 가졌던 권능도 더 이상 없게 되며, 땅에도 더 이상 그의 나라가 없게 된다. 하나님을 거역한 원수들을 멸하지 않는다면 그는 완전한 영광을 얻을 수 없고, 땅에 그의 나라를 세우지도 않을 것이다. 인류 중 패역자들을 철저히 멸하고 온전케 된 자들을 모두 데리고 안식에 들어가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역이 완성되고 그의 대업이 이루어졌다는 표징이다. 인류가 처음의 모습을 회복하고, 각자 자신의 본분을 이행하며, 자신의 본래 자리를 지키면서 하나님의 모든 섭리에 순종하게 되면, 하나님은 땅에서 그를 경배하는 사람들을 얻게 되고 땅에서 그를 경배하는 나라를 세우게 된다. 하나님이 땅에서 영원히 승리하고 그를 적대하는 자들이 영원히 멸망하면 그가 처음에 사람과 만물을 지은 뜻을 회복하게 되고, 그가 땅에서 가졌던 권능과 만물 가운데서 가졌던 권능, 그리고 원수 가운데서 가졌던 권능도 회복하게 된다. 이것은 그가 완전히 승리했다는 표징이다. 그때부터 인류는 안식에 들어가고, 인류의 정상 궤도에 따른 삶을 살며, 하나님 또한 사람과 함께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고, 하나님과 사람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게 된다. 땅의 더러움과 패역, 그리고 애곡 소리가 사라지고, 하나님을 적대하는 땅의 모든 것들이 존재하지 않게 된다. 오직 하나님과 하나님이 구원한 사람과 그가 지은 만물만 살아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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