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육신에서 한 사역을 확장할 때,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그가 육신에서 하였던 사역을 다 각 종교 각 나라에 전할 것이고, 그의 모든 말씀을 전 인류의 귀에 전할 것이다. 무릇 그의 복음을 받는 사람이 듣는 것은 모두 그가 역사한 사실일 것이며, 사람이 직접 보고 직접 들은 것이고 또한 사실이지 뜬소문이 아니다. 이런 사실은 모두 그가 사역을 확장하는 증거이자 사역을 확장하는 방법이다. 만일 사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의 복음이 사방 각국에 널리 전파될 수 없다. 사실이 없이 사람의 상상만 있다면 영원히 전 우주를 정복하는 사역을 할 수 없다. 영은 사람이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다. 영의 역사는 사람에게 더 많은 증거와 역사의 사실을 남겨 놓을 수 없으므로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참모습을 볼 수 없고, 영원히 막연하고 존재하지 않는 하나님을 신앙할 것이며, 영원히 하나님의 모습을 보지 못할 것이고, 영원히 하나님이 친히 하신 말씀을 듣지도 못할 것이다. 사람이 상상한 것은 어쨌든 텅 빈 것이어서 결코 하나님의 본래 모습을 대체할 수 없다. 하나님의 고유한 성품과 그 자신의 역사는 사람이 연기해 낼 수 없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이 도성육신 되어 사람들 가운데 와서 친히 역사해야만 하늘의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그의 역사를 땅에 가져올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나타나는, 사람이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의 본래 모습을 인식하는 가장 이상(理想)적인 방식인데, 도성육신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도달할 수 없는 것이다. 사역을 지금의 이 정도까지 하여 이미 가장 좋은 효과에 도달했는데, 이 정도까지 한 것은 이미 크게 성공한 것이다. 육신의 하나님은 이미 그 자신의 전체 경영 사역을 90% 완성하였다. 이 육신은 그의 모든 사역을 더 좋은 발단으로 이끌어 들어갔고, 이 육신은 그의 모든 사역을 다 총결 짓고 다 공포하였으며, 게다가 마지막으로 철저히 보완하기까지 하였다. 그리하여 다시는 ‘도성육신 하나님’이 제4단계의 사역을 할 리가 없고, 다시는 하나님이 세 번째로 말씀이 육신 되는 이 기묘한 사역이 있을 리도 없다.』
≪말세 그리스도의 발표(선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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