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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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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2016

[동방번개] (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4----사탄과 여호와 하나님의 대화)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욥 1:6~11)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오히려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켰느니라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찌라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욥 2:1~5)

    이 두 단락은 하나님과 사탄의 대화로,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셨고 사탄이 무엇을 말했는지가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많은가? (많지 않습니다.) 많지 않고 아주 간단하다. 우리는 하나님의 간단한 말씀에서 하나님의 거룩을 볼 수 있지 않은가? 어떤 사람은 “그건 쉽지 않습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그럼 우리는 사탄의 대답에서 사탄의 추악함을 볼 수 있지 않은가? 우리는 먼저 여호와 하나님이 사탄에게 한 말씀을 보자. 어떻게 물었는가? (“네가 어디서 왔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이 말씀은 직설적이 아닌가? 숨기려는 뜻이 있는가? 그냥 한 마디 묻는 말로, 그 어떤 속셈과 뒤섞임도 없다. 만약 내가 너희에게 “네가 어디서 왔느냐?”라고 물어보면 너희는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대답하기 어려운가? 너희는 “저는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습니다.”라고 말할 것인가? (아닙니다.) 너희는 그렇게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 너희는 사탄이 하나님의 말씀에 그렇게 대답하는 것을 볼 때 어떤 느낌이 드는가? (사탄은 아주 터무니없고 아주 간사하다고 느껴집니다.) 너희는 그런 느낌인가? 그러면 나는 어떤 느낌이겠는가? 나는 이 말을 볼 때마다 역겹다. 너희도 역겨운가? (역겹습니다.) 왜 역겨운가? 왜냐하면 그 말은 말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물음에 대답하였는가?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는가? 사탄의 그 말은 대답이 아니고 결과도 없으며 하나님의 질문에 맞는 대답이 아니다. “땅에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이 말을 듣고 너는 그것이 뭘 말하는지 알겠는가? 알아들었는가? (못 알아들었습니다.) 사탄이 도대체 어디서 왔는지 너희는 답을 얻었는가? (얻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탄 궤계의 ‘뛰어난’ 점인데, 누구에게도 그것이 뭘 말하는지 알아듣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너는 그 말을 듣고 뭘 말하는지 알아듣지도 못했는데, 사탄은 대답을 다한 것이다. 사탄은 아마 자신이 아주 완벽하게 대답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럼 너는 어떤 느낌인가? 역겹지 않은가? (역겹습니다!) 역겹다, 그렇지? 지금부터 이 말이 역겨워진다. 사탄은 말을 해도 직설적으로 하지 않고 갈피를 잡을 수 없게 하고 영문을 모르게 한다. 사탄은 속셈을 품고 궤계를 가지고 말하는데, 그것은 바로 사탄이 그것의 실질과 그것의 본성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사탄의 그 말은 오랫동안 생각하고 있다가 한 말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유로된 말이다. 사탄에게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면 사탄은 이런 한 무더기 말로 대답한다. ‘그 놈은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이지?’ 너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지 못하고 그것이 어디서 왔는지 도무지 알지 못한다. 너희 중에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그렇게 말하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인가? 그렇게 말하는 방식을 어떤 단어로 묘사하면 좋겠는가? 성동격서(聲東擊西)하고 이목을 흐려 진위를 분간치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지? 어떤 사람들은 말할 때 바로 그렇게 말한다. 네가 그에게 “어제 어디 갔었어? 어제 너 봤는데.”라고 물어보면 그 사람은 자신이 어제 어디 갔었는지 직접 대답하지 않고 “어제 하루종일 정말 힘들었어!”라고 말한다. 그 사람은 너의 질문에 대답한 것인가?그 말은 네가 원하는 답이 아니다. 그것이 바로 사람의 대화술의 ‘뛰어난’ 점이다. 너는 도무지 그 사람의 뜻을 알 수 없고, 그 사람이 그 말을 하는 이유와 속셈을 알 수 없으며, 그 사람의 마음도 모른다. 그것은 그 사람의 마음에 꿍꿍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바로 음험하다고 하는 것이다. 너희도 자주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은가? 그럼 너희가 그렇게 말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어떤 때는 자신의 이익을 지키고 어떤 때는 자신의 지위와 이미지 그리고 자신의 사생활의 비밀과 자신의 체면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닌가? 어쨌든 다 이익과 갈라놓을 수 없고 다 이익과 연결되어 있다. 이것은 본성이 아닌가? 그러면 무릇 이런 본성이 있는 사람은 사탄의 가까운 친척이 아닌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그렇지? 한마디로 말해서 이것은 사람에게 아주 반감을 갖게 하고 사람을 아주 혐오스럽게 하는 표현이다. 너희도 지금은 역겹다고 느낀다. 그렇지? (네.) 이것이 바로 사탄의 궤계와 사악을 대표하는 것이다.

    또 다음 단락을 보자. 사탄은 또 여호와께 대답했다.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사탄이 욥에 대한 여호와의 평가를 공격하기 시작했는데, 그 공격은 적의를 품고 있는 것이다.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이것은 여호와께서 욥에게 행하신 일에 대한 사탄의 인식과 평가이다. 사탄은 이렇게 평가했다.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사탄은 늘 말을 두리뭉실하게 하지만 여기에선 아주 확실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 확실한 말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것이며, 하나님에 대한 공격과 모독 그리고 대항이다. 너희는 사탄의 그 말을 들으니 어떠한가? 반감이 생기는가? 그것의 속셈을 볼 수 있는가? 우선 사탄은 욥에 대한 여호와의 평가, 즉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났다는 평가를 부인했다. 그다음 욥이 한 말과 행동, 즉 여호와에 대한 경외를 부인했다. 이것은 사탄의 참소가 아닌가? 사탄은 참소하고 부인하면서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과 말씀하신 것을 의심하고 믿지 않았다. “주께서 그렇다고 하시는데, 저는 왜 보지 못했나이까? 주께서 그렇게 축복해 주시는데, 욥이 어찌 주를 경외하지 아니하리이까?” 이것은 하나님이 행한 모든 것에 대해 부인하는 것이 아닌가? 참소하고 부인하고 모독하는 것이다. 이 말에 공격성을 띠고 있지 않은가? 이 말은 사탄이 마음에서 생각하고 있는 진실한 표현이 아닌가? 이런 말은 좀 전에 “땅에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라는 그 말의 실정이 아니다. 그 말과는 완전히 다르다. 이 말을 통해 사탄은 자신이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태도와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 대한 증오를 완전히 표현해 냈다. 그때 사탄의 악독과 사악한 본성이 완전히 드러났다. 사탄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증오하고, 악에서 떠난 사람을 증오하며, 여호와가 사람에게 복을 주시는 것은 더욱 증오한다. 사탄은 그 기회를 틈타 하나님께서 손수 키우신 욥을 무너뜨리고 망쳐 버리려고 “주께서 욥이 주를 경외하며 악에서 떠났다고 하시나 제가 보기에는 그렇지 않나이다”라고 말했다. 사탄은 각종 방식으로 여호와를 자극하여 노하게 하려고 하였고 여호와를 시험하였으며 또 여러 가지 방식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욥을 자기 손에 맡기게 하여 자기가 마음대로 우롱하고 마음대로 잔혹하게 해하고 마음대로 대하려고 하였다. 사탄은 그 기회에 하나님 눈의 그 의인, 그 완전한 사람을 멸하려고 하였다. 그것에게 있는 그런 마음은 일시적인 충동인가? 아니다. 이미 오래된 것이다. 하나님이 역사하면서 한 사람을 보살피고 감찰하면 사탄은 바로 그 뒤를 따른다. 하나님이 누군가를 마음에 들어하면 사탄도 가 보고 바로 그 뒤를 따른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얻으려고 하면 사탄은 극력 가로막고 각종 사악한 방식으로 시험하고 방해하며 하나님이 한 사역을 파괴하여 남에게 말할 수 없는 그것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한다. 그것의 목적은 무엇인가?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 어떤 사람도 얻지 못하게 하려고 하고, 하나님이 얻으려는 사람을 그것이 얻어 차지하고 통제하고 주관하여 자기를 경배하게 하려고 하며, 자기와 같이 악을 행하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사탄의 음험한 속셈이 아닌가? 평소에 너희는 늘 사탄이 어떻게 사악하고 어떻게 나쁘다고 말하는데, 너희는 보았는가? 너희는 단지 사람이 얼마나 나쁘다는 것만 보았지 진짜 실제의 사탄이 얼마나 나쁜지는 보지 못했다. 하지만 욥의 이 이야기에서는 보았는가? (보았습니다.) 그러면 사탄의 추악한 몰골과 그것의 실질을 아주 분명하게 본 것이다. 사탄이 하나님과 싸우며 하나님의 뒤를 따르는 목적은 바로 하나님이 하려는 모든 역사를 파괴하고 하나님이 얻고자 하는 사람을 차지하고 통제하려는 것이며, 하나님이 얻고자 하는 사람을 다 멸하려는 것이다. 만약 멸할 수 없으면 자기의 소유로 만들어 자기가 사용하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사탄의 목적이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는가? 이 단락에서 하나님은 한 마디 간단한 말씀만 하셨고, 하나님이 어떻게 일을 행하셨는지는 더 많이 기록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사탄이 저지른 일과 사탄의 말이 더 많이 기록된 것을 보았다. 다음 단락 성경 구절에서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네가 어디서 왔느냐”라고 물으셨을 때 사탄의 대답은 무엇이었는가? (똑같이 “땅에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여전히 그 한 마디이다. 그 말이 어떻게 그것의 좌우명이 되고 대표작이 되어 버렸는가? 이 사탄은 너무 가증스럽지 않은가? 그 역겨운 말을 한 번만 하면 됐지 사탄은 왜 갔다 올 때마다 늘 그 말만 하는가? 그것은 한 가지 사실을 실증하는데, 사탄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의 추악한 몰골은 스스로도 감출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그것에게 물어봐도 이렇게 말하는데, 하물며 그것이 사람을 대할 때에야 더 말할 것이 있겠는가? 사탄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며 하나님께 순복(역주: 순종)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감히 서슴없이 하나님 앞에서 그렇게 방자하고, 똑같은 말로 하나님의 질문에 대강 얼버무리고, 똑같은 대답으로 하나님의 질문에 대응하였고, 그러한 대답으로 하나님을 미혹하려고 시도하였다. 그것이 바로 사탄의 추한 몰골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전능을 믿지 않았고 하나님의 권병을 믿지 않았으며 더욱이 하나님의 권병 아래에 달갑게 순복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사탄은 계속 하나님께 대항했고 계속 하나님이 하는 것을 공격했으며 하나님이 하는 것을 파괴하려고 시도했다. 이것이 바로 사탄의 사악한 목적이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속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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