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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016

[동방번개]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 자신 3 ----나사로가 부활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함)

나사로가 부활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함
(요 11:43~44)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너희는 이 말씀을 본 다음 어떤 소감이 드는가? 예수가 행한 이 표적과 기사는 첫 번째보다 의미상에서 무게가 더 크다. 왜냐하면 그 어떤 표적과 기사도 죽은 사람이 무덤에서 나오는 것보다 더 사람을 놀라게 하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예수가 한 가지 이런 일을 한 것은 당시 그 시대에서는 매우 의의 있는 것이었다.
하나님이 도성육신 되었기 때문에 사람은 단지 그의 겉모습만 보게 되었고 그의 실제적인 면, 그의 미소한 면만 보게 되었다. 설령 누군가 그의 일부 성격이나 외적인 특기를 보았고 알고 있을지라도 누가 또 예수가 어디서 왔는지, 그의 실질이 도대체 누구인지, 그가 도대체 또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겠는가? 이런 것은 사람에게 있어서 다 미지수이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이 일을 증명하려 하고 사실의 진상을 알려고 한다. 하나님이 한 가지 일을 함으로써 자신의 신분을 실증할 수 있는가, 없는가? 이 일은 하나님께 있어서 식은 죽 먹기이고 누워서 떡 먹기이다. 그는 언제 어디서나 한 가지 일을 함으로써 그의 신분과 실질을 실증할 수 있지만 하나님이 일을 함에는 계획이 있고 절차가 있다. 그는 여태껏 아무렇게나 하지 않았고 다만 적합한 때, 적당한 기회를 찾아 가장 의의 있는 일을 하여 사람에게 보여 줌으로써 그의 권병을 실증하고 그의 신분을 실증할 뿐이다. 그렇다면 ‘나사로가 부활한’ 이 일은 예수의 신분을 실증할 수 있는가, 없는가? 성경 본문을 보자.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예수가 이 일을 할 때 단지 “나사로야 나오라”고 한 마디 말씀만 하니 나사로가 무덤에서 나왔는데, 일은 이렇게 주의 한 마디 말씀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졌다. 이 기간에 예수는 제단을 쌓지 않고 그 어떤 다른 동작도 하지 않고 단지 한 마디 말씀만 하였는데, 이것을 표적과 기사라고 하는가 아니면 한 가지 명령이라고 하는가? 아니면 한 가지 술법이라고 하는가? 겉으로 보면, 표적과 기사라고 할 수 있는 것 같고 물론 지금에 와서 말해도 표적과 기사라고 할 수 있지만 절대로 그것을 혼을 불러오는 술법이라고 할 수 없고 더욱이 사술도 아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 표적과 기사는 조물주의 권병의 가장 정상적인 하나의 작은 창현일 따름인데, 이것은 하나님의 권병이자 역시 하나님의 능력이다. 하나님은 권병이 있어 한 사람을 죽게 하여 그 영을 육체에서 떠나 저승으로 돌아가게 하거나 그가 가야 할 곳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다. 사람이 언제 죽고, 죽은 후에 어디로 가는지 이런 것은 다 하나님이 결정한다.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이런 일을 할 수 있으며 인ㆍ사ㆍ물, 공간, 지리의 통제를 받지 않고 그가 하려고 하기만 하면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만물 생령은 모두 그의 주재 하에 있고 만물도 그의 말씀과 그의 권병으로 말미암아 생기고 생존하고 소멸되기 때문이다. 그가 죽은 사람을 부활시킬 수 있는 것도 역시 그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일인데, 이것은 조물주만이 갖고 있는 권병이다.

   예수가 나사로를 부활시킨 이런 일을 한 목적은 사람과 사탄에게 실증하여 보여 줌으로써 사람에게, 사탄에게 사람의 모든 것과 사람의 생사까지도 다 하나님이 결정한다는 것을 알게 하고, 비록 하나님이 도성육신 되었지만 그는 예전과 다름없이 사람이 볼 수 있는 물질세계와 사람이 볼 수 없는 영계도 주관하고 있음을 알게 하며, 사람의 모든 것은 결코 사탄이 주관하고 있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 권병의 유로와 창현이며 역시 하나님이 만물에게 그가 인류의 생사를 장악하고 있다는 정보를 전달하는 한 가지 방식이다. ‘예수가 나사로를 부활시킨’ 이런 방식은 조물주가 인류에게 알려 주고 가르쳐 주는 그중의 한 가지 방식이고, 그가 그의 능력과 권병으로써 인류를 가르치고 인류에게 공급하는 한 가지 구체적인 행동이며, 조물주가 비언어로써 인류에게 그가 만물을 주관하는 이 사실을 보게 하는 한 가지 방식이고, 조물주가 그의 실제 행사로 인류에게 그분 외에 다른 구원이 없음을 알려 주는 한 가지 방식이다. 이런 소리없는 방식으로 인류에게 준 가르침이 지속되는 시간은 영구한 것이고 영원불멸한 것이다. 그는 인류의 심령에 영원히 쇠락(衰落)하지 않는 파장과 깨우침을 가져다주었다. 하나님을 따르는 각 사람에게 있어서 ‘나사로가 부활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 이 일의 영향은 심원한 것이다. 그는 이 일을 잘 알고 있는 각 사람을 ‘오직 하나님만이 사람의 생사를 주관한다’라는 이런 터득 속에, 이런 이상(異象) 속에 확실하게 자리를 정해 놓았다. 비록 하나님께 이런 권병이 있지만, 비록 그가 ‘나사로를 부활시킨’ 이런 방식으로 그가 인류의 생사를 주재한다는 이런 정보를 전달했지만 이것은 결코 그의 주요 사역이 아니다. 하나님은 의의 없는 일을 전혀 하지 않는다. 그가 하는 매사마다 대단한 가치가 있고 모두 보물 중의 경전(經典)이다. 그는 절대로 ‘사람을 무덤에서 나오게 하는’ 것을 그의 주요한 또는 유일한 사역 목표나 항목으로 삼을 리가 없다. 하나님은 의의 없는 일을 하지 않는다. 나사로의 부활 하나만으로도 하나님의 권병을 충분히 창현할 수 있고 예수의 신분을 충분히 실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런 표적과 기사를 예수는 결코 중복하여 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자신의 원칙에 따라 일을 하는데, 사람의 언어로 말하자면 ‘하나님의 마음속에 중요한 일이 있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이 일을 함에는 그의 역사 취지를 벗어날 리가 없다. 그는 자신이 이 단계에 와서 어떤 사역을 하려 하는지, 무엇을 이루려 하는지를 알고 있으며, 그는 엄격하게 그의 계획에 따라 일을 할 것이다. 만약 패괴된 사람에게 이만한 능력이 있다면 사람은 갖은 방법을 다해 자기의 능력을 드러내어 사람들에게 자기의 대단함을 알게 함으로써 자기에게 머리를 숙이고 굴복하게 하여 다른 사람을 통제하고 다른 사람을 삼키는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는데, 이것은 사탄에게서 온 사악이다.
이것을 또한 패괴라고 한다. 하나님께는 이런 성품이 없고 이런 실질도 없다. 그가 일을 하는 목적은 드러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에게 더 많은 계시와 인도를 주기 위해서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사람들이 본 이러한 사례는 매우 적다. 매우 적다고 해서 예수의 능력이 유한함을 뜻하지 않고 그가 할 수 없음을 뜻하지 않으며, 하나님이 전혀 이렇게 하기를 원치 않은 것이다. 예수가 나사로를 부활시킨 이 일이 아주 실제적 의의가 있기 때문에 또한 하나님 도성육신의 주요 사역이 표적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고 죽은 사람을 부활시키는 것도 아니라 사람을 구속하는 사역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수가 한 더 많은 사역은 사람에 대한 가르침, 공급과 도움이었고 나사로를 부활시킨 것과 같은 이런 일은 단지 예수가 직분을 함에 있어서의 하나의 아주 작은 부분일 뿐이었다. 더욱이 하나님의 실질에는 ‘드러내 보이다’라는 이런 요소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가 더 많은 표적과 기사를 나타내지 않은 것은 일부러 자제한 것이 아니고 환경의 제한도 아니며 더욱이 능력이 미치지 못해서도 아니다.
   예수가 나사로를 부활시킬 때 “나사로야 나오라”는 이런 한 마디 외에 아무 말씀도 하지 않았다. 이 한 마디 말씀은 무엇을 뜻하는가? 하나님이 말씀으로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음을 뜻하는데 죽은 사람을 부활시킨 것도 포함한다. 당시에 하나님이 만물을 만들 때,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할 때 바로 말씀으로, 명령식의 말씀, 권병을 띤 말씀으로 하였는데, 만물이 이렇게 생겼고 일이 이렇게 이루어졌다. 예수의 입에서 나온 이 한 마디 말씀은 하나님이 당시에 천지만물을 창조할 때 입에서 나온 말씀과 같이 하나님 자신의 권병을 지니고 있었고 조물주의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만물은 하나님의 입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세워지고 이루어진다. 마찬가지로 나사로도 예수의 입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무덤에서 걸어나왔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에게서 온 권병이다. 이 권병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된 육신 중에서 창현되고 실제화되었다. 이런 권병과 능력은 조물주에게 속하고 조물주가 실제화된 인자에게도 속한다. 이것도 역시 하나님이 나사로를 부활시킨 이 사실이 사람에게 가르쳐 준 인식이다. 이 화제는 여기까지 말하겠다. 계속해서 성경 본문을 읽어보자.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속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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