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이스라엘 사람이 본 것은 모두 구약인데, 즉 은혜시대의 그 사람들이 본 것은 모두 구약이다. 신약은 은혜시대에야 있게 된 것이고, 예수가 역사할 때에는 신약이 없었다. 그가 부활 승천한 후에, 후세 사람이 그의 역사를 기록해서야 4복음서가 있게 되었고, 거기에 바울의 서신, 베드로의 서신, ≪계시록≫ 이런 책들까지 더하였다. 예수가 승천한 지 3백여 년 후에, 후세 사람이 또 그것들을 한데 배열하고 골라 수록해서야 신약서가 있게 되었다. 당시 이 사역을 끝낸 후에야 신약이 있게 되었지, 앞당겨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많은 사역을 하였고, 사도 바울이 이렇게 많은 사역을 하였으며, 후에는 바울과 베드로가 쓴 서신을 함께 수집하였다. 요한이 기록한 밧모섬에서 본 최대의 이상을 마지막 한 권에 장정하였는데, 이것은 말세에 할 사역을 예언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것은 모두 후세 사람이 안배한 것이다…… 그러므로 말하니, 네가 성경을 하나님으로 삼아 숭배한다면 너는 너무나 우매하고 너무나 어리석다! 무엇 때문에 오늘의 하나님의 역사를 찾지 않는가? 오직 하나님의 역사만이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 성경은 사람을 구원할 수 없고 몇천 년이나 되었어도 조금도 변화가 없다. 네가 만일 성경을 숭배한다면, 영원히 성령 역사를 얻지 못할 것이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ㆍ성경에 관한 논법 (3)≫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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