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이 책을 펼칠 때, 아마 연구하려는 생각을 가지거나 받아들이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너의 태도가 어떻든지 나는 그래도 네가 이 책을 끝까지 읽어 보고 경솔히 포기하지 말기를 바란다. 아마도 네가 이 말씀을 끝까지 읽고 나면 너의 태도가 변할 것인데, 이것은 너의 본심과 터득 정도에 달렸다. 그러나 너는 마땅히 한 가지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이라고 해서는 안 되고, 사람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해서는 더욱 안 되며,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은 도성육신(역주: 성육신) 하나님이 아니고, 도성육신 하나님은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아니다. 이는 실질상에서 구별이 있다. 혹시 네가 이런 말씀을 본 후에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단지 사람이 얻은 깨우침이라고만 인정한다면, 너는 너무나도 무지하다.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사람이 얻은 깨우침과 같을 수 있겠는가? 도성육신 하나님의 말씀은 시대를 개척하고 전 인류를 인도하며, 심오한 비밀을 열어 줄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새 시대에서의 나아갈 방향을 가리켜 준다. 사람이 얻은 깨우침은 단지 일부 간단한 실행이나 인식일 뿐, 전 인류를 새로운 시대로 들어가도록 인도할 수 없고, 하나님 자신의 심오한 비밀을 밝힐 수도 없다. 하나님은 어쨌든 하나님이고 사람은 어쨌든 사람이며, 하나님에게는 하나님의 실질이 있고 사람에게는 사람의 실질이 있다. 사람이 만일 하나님의 말씀을 간단한 성령의 깨우침으로 보고 사도와 선지자의 말을 하나님 자신이 친히 한 말씀으로 여긴다면, 그것은 사람의 잘못이다. 어쨌든 너는 절대로 시비를 전도하거나 높은 것을 낮다고 하고 깊은 것을 얕다고 해서는 안 되며, 진리임을 뻔히 알면서도 고의로 반박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각 사람으로서 모두 정확한 입장에서 문제를 고찰해야 하고, 모두가 피조물의 위치에 서서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와 말씀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에 의해 도태될 것이다.』
<말세 그리스도의 발표(선집)>에서 발췌
말씀 더 보기: <앞에 쓴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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