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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2017

[동방번개] 사탄이 처음으로 욥을 시험하다 (짐승이 노략당하고 자녀가 화를 입다)(一)










『하나님이 사탄에게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고 말씀한 후, 사탄은 물러갔다. 뒤이어, 욥에게 갑작스러운 맹렬한 공격이 들이닥쳤다. 먼저, 소와 나귀를 빼앗기고, 종들이 살해되었으며, 이어 양떼와 종들이 불에 타 죽었고, 그다음 낙타를 빼앗기고, 종들이 죽임을 당했으며, 나중에 자녀들도 목숨을 빼앗겼다. 그 일련의 공격들은 욥이 처음으로 시험을 겪으면서 받은 고통이다. 그 공격에서, 사탄은 하나님의 분부대로 단지 욥의 가산과 자녀만 겨냥하고, 욥은 해하지 않았다. 하지만 욥은 거액의 가산을 소유한 부자에서 한순간에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되었다. 청천벽력 같은 그 타격은 어떤 사람도 감당할 수 없고, 올바로 대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욥은 오히려 비범한 면을 나타냈다. 성경에는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라고 묘사하고 있다. 그것은 욥이 여러 가지 가산과 자녀들을 잃은 것을 들은 후의 첫 반응이다. 일단, 욥은 놀라움을 표하지 않았고, 당황스러움도 표하지 않았으며, 분노나 증오는 더욱 표하지 않았다. 보다시피, 욥은 속으로 이미 그 모든 재앙은 우연한 것이 아니고, 사람의 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며, 더욱이 보응이나 징벌이 임한 것도 아니라, 자신에게 여호와의 시련이 임한 것이고, 여호와께서 재산과 자녀들을 거두어 가려고 한 것임을 확신했다. 그때의 욥은 마음이 아주 평온했고, 또한 아주 맑았다. 욥은 순전하고 정직한 인성이 있었기에, 자신에게 임한 재앙에 대해 이성적으로, 자연적으로 정확한 판단과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그러므로 욥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차분하게 표현했던 것이다.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겉옷을 찢었다’는 것은 그가 적신(원문: 赤身肉體)이고 가진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뜻하고, ‘머리털을 밀었다’는 것은 욥이 신생아처럼 하나님 앞에 돌아왔다는 것을 뜻하며, ‘땅에 엎드려 경배했다’는 것은 욥이 알몸으로 세상에 왔으니, 여전히 아무것도 없어 신생아처럼 하나님께 돌려 드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에게 임한 그 모든 일을 대하는 욥의 그 같은 태도는, 그 어떤 피조물도 해낼 수 없는 것이다. 여호와에 대한 욥의 믿음은 신뢰의 범위를 뛰어넘은 것이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에 대한 그의 경외와 순복이었다. 욥은 하나님이 베풀어 주는 것에 감사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거두어 가는 것에도 감사를 드릴 수 있었고, 더더욱 자신의 목숨을 포함해 자신이 소유한 모든 것을 자발적으로 돌려 드릴 수도 있었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속편)>에서 발췌 

말씀 더 보기: 사탄이 처음으로 욥을 시험하다 (짐승이 노략당하고 자녀가 화를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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