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번개-말씀카드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 자신 1)

『그 시대에 이르러 하나님이 노아를 불러 아주 중요한 일을 하려 하였다. 왜 그 일을 하려 하였는가? 그때 하나님의 마음속에 하나의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의 계획은 홍수로 세상을 멸하려는 것이었다. 왜 홍수로 세상을 멸하려 했는가? 여기서 “온 땅이 하나님 앞에 패괴되어 강포가 땅에 충만한지라”고 말했는데, “강포가 땅에 충만한지라”, 이 말은 사람에게 무엇을 보게 하는가? 바로 세상이나 인류가 극도로 패괴되었을 때 땅에 한 가지 현상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강포가 땅에 충만한’ 것이다. “강포가 충만한지라”는 지금의 말로 말하자면 혼란스러워졌다는 것이다. 사람이 보기에는 각 업종이 다 질서가 없고 너무 혼란스러워 관리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하나님의 안중에는 이 세상의 인류가 너무 패괴된 것이었다. 어느 정도로 패괴되었는가? 하나님이 더는 볼 수 없을 정도로, 하나님이 더는 인내할 수 없을 정도로 패괴되고 하나님이 멸하기로 작정할 정도로 패괴되었다. 하나님이 세상을 멸하기로 작정했을 때 하나님은 한 사람을 찾아 방주를 짓게 하려고 계획하였다. 그런 다음 하나님이 노아를 택하여 이런 한 가지 일을 하게 하였는데, 바로 노아에게 방주를 짓게 한 것이다. 왜 노아를 택하였는가? 노아가 하나님의 안중에는 의인이었다. 게다가 무릇 하나님이 분부한 것이면 그는 모두 그대로 행하였다. 즉 그는 하나님이 그에게 알려 준 대로 했던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찾아서 그의 사역에 협력하고 그의 부탁을 완성하게 함으로써 땅에서 할 그의 사역을 완성하려 하였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속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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