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육신에서(원문: 從此) 음성을 발해야 사람이 다 알 수 있고, 이 육신으로부터 얻지 못하면 하늘에서 발하는 음성을 얻을 생각은 아예 버려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도성육신 되어 나타낸 권병이기에 사람마다 신복(信服)하게 된다. 최고의 전문가나 교계의 목사라고 해도 이런 말씀을 해낼 수 없고, 모두 이 말씀 아래에 귀복해야 하는데, 누구도 따로 시작할 수 없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전 우주를 정복하려 하는데, 말씀으로 된 육신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도성육신 하나님의 입으로 발하는 음성으로 전 우주 위아래의 사람을 정복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도’가 육신 된 것이고,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난 것이다. 아마 사람이 보기에는 하나님이 별로 큰 사역을 하지 않은 것 같겠지만, 하나님이 말씀을 발하기만 하면 사람은 모두 심복구복할 것이고 모두 아연실색할 것이다. 사실이 없다고 사람은 모두 큰 소리로 떠들어대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사람은 또 모두 입을 다물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꼭 이 사실을 이룰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일찍이 정해 놓은 계획이고, 말씀이 땅에 온 이 사실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내가 분명하게 말할 필요가 없다. 천년국도가 땅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땅에 왔다는 것이며,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 가운데 와서 사람과 함께 생활하면서 사람의 일거수일투족,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동반한다는 것이다. 이것도 역시 하나님이 이루려는 사실이고 또한 천년국도의 미경(美景)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정해 놓은 계획이다. 즉, 말씀이 땅에서 천년 동안 나타나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나타내고, 땅에서 하는 하나님의 모든 사역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로부터 인류는 일단락을 짓게 된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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