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역사는 전체 경영의 중심이다.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소시(所是)는 모두 3단계 역사 중에서 발표된다. 하나님의 3단계 역사를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 성품의 발표 방식을 알 수 없고, 하나님 역사의 지혜도 모르며, 하나님이 사람을 구원하는 여러 가지 방식과 전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뜻도 모른다. 3단계 사역은 인류를 구원하는 사역에 대한 전부의 발표이다. 3단계 사역을 모르면 성령 역사의 각종 방식과 각종 원칙을 모른다. 한 단계 역사에서 남겨진 규례만 고수하는 그 사람들은 하나님을 규례에 제한하는 사람들이고 또한 막연 중에서 신앙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3단계 역사로만이 하나님의 모든 성품과 전 인류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뜻이 완전하게 발표될 수 있으며, 전 인류를 구원하는 전체 과정도 다 발표될 수 있다. 그것은 사탄을 패배시키고 인류를 얻는 증거이고, 하나님이 승리한 증거이며, 또한 하나님의 모든 성품의 발표이기도 하다. 3단계 역사 중에서 한 단계 역사만 아는 사람은 하나님 성품을 일부만 알 뿐이다. 그 한 단계 역사만으로는 사람의 관념 속에 또 규례가 쉽게 형성되고 사람은 하나님을 쉽게 규정하게 된다. 단지 하나님의 일부 성품만으로 하나님의 모든 성품을 대체하게 되고, 그리고 사람의 적지 않은 상상까지 뒤섞여 하나님의 성품, 소시, 지혜, 역사 원칙을 한사코 유한한 범위에 제한하고는 하나님이 한 번 그러하면 영원히 그러하고 또한 세세토록 변할 리가 없다고 여긴다. 오직 3단계 사역을 인식하고 이해한 사람만이 정확하고도 전면적으로 하나님을 알 수 있으며, 적어도 하나님을 이스라엘 사람의 하나님이나 유대 사람의 하나님이라고 규정하지는 않을 것이고, 적어도 하나님을 영원히 인류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는 하나님으로만 보지는 않을 것이다. 만일 한 단계 사역에서만 하나님을 알아간다면 그 인식은 너무 적다 못해 그야말로 바닷물의 한 방울에 불과할 것이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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