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만유가 다 그의 수중에 있도록 만유를 주관하고 있다. 동물, 식물, 인류, 산천, 호수를 포함하여 무릇 피조물이라면 다 그의 권세 아래로 돌아와야 한다. 하늘의 만물과 땅의 만물도 그의 권세 아래로 돌아와야 하고, 어떤 선택도 있을 수 없고, 다 그가 배치하는 대로 순복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규정한 것이고 또한 하나님의 권병이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여 만물을 모두 질서정연하게 하고 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각기 종류대로 되게 하며 저마다의 위치에 자리 잡게 하기에 아무리 큰 것이라도 하나님을 초월할 수 없고 하나님이 창조한 인류를 위해 기여하게 한다. 어떤 것도 감히 하나님을 배신하거나 하나님께 다른 요구를 제기할 수 없다. 그러므로 피조된 사람은 반드시 사람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 사람이 만물 가운데서 주인이든 아니면 주재자이든, 그 지위가 아무리 높다 할지라도 그저 하나님의 권세 아래에 있는 보잘것없는 사람일 뿐이다. 단지 작디작은 사람이고 피조물이므로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보다 높을 수 없다. 하나의 피조물로서 추구해야 할 것은 피조물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고 선택의 여지없이 하나님 사랑하기를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하나님 사랑하기를 추구하는 사람은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지 말고 개인의 소망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가장 정확한 추구 방식이다. 네가 추구하는 것이 진리이고 실행하는 것이 진리이고 얻는 것이 성정의 변화라면 네가 걷는 길은 바로 정확한 길이다. 네가 육체의 복을 추구하고 자신의 관념 속의 진리를 실행하며, 성정의 변화는 전혀 없고 육신 중의 하나님에게는 전혀 순복하지 않으며, 또한 막연한 삶을 살고 있다면 지금 네가 추구하고 있는 것은 반드시 너를 지옥으로 이끌어 들어갈 것이다. 그것은 네가 걷는 길이 실패의 길이기 때문이다. 네가 온전케 될지, 도태될지는 다 네가 추구하는 것에 달려 있다. 즉, ‘성공의 여부는 사람이 걷는 길에 달렸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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