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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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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2016

[동방번개]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 자신 2 ----욥은 극도의 고통 속에서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염려를 진실로 체험했다)(하 1 )

1) 하나님이 한 말씀
(욥 2:3)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격동하여 까닭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오히려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켰느니라
(욥 2:6)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찌니라
2) 사탄이 한 말
(욥 2:4~5)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찌라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하나님의 허락을 받은 후 사탄은 황급히 욥의 앞에 와서 손을 뻗쳐 그의 가죽에 상처를 입혀 온몸에 악창이 나게 했다. 욥이 피부의 아픔을 느끼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기묘함과 거룩함을 찬송하자 사탄은 이것을 보고 더욱 기고만장하였다.
그것이 사람을 해하는 즐거움을 느꼈기에 손을 뻗쳐 욥의 살을 잡아 그의 악창을 헐게 했다. 곧바로 욥은 피와 살의 더없는 아픔과 고통을 느꼈고 저도 모르게 두 손으로 온몸의 피부와 살을 주물렀는데, 이러면 육체의 아픔이 가져오는 심령에 대한 충격을 감소시킬 수 있을 듯싶었다. 그는 하나님이 그의 곁에서 그를 지켜보고 있음을 의식하고 자신이 굳세지도록 노력하면서 또 한번 허리를 굽히고 무릎을 꿇었다. “당신은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고 사람의 비참한 처지를 살펴보시나이다. 어찌하여 사람의 연약함까지도 염려하시나이까?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은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사탄은 비록 아픔을 참기 어려워하는 욥의 모습을 보았지만 욥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욕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리하여 그것이 급히 손을 뻗쳐 욥의 뼈를 상하게 했는데, 욥을 갈기갈기 찢어죽이지 못해 한스러워했다. 순식간에 욥은 전에 없던 고통을 느꼈는데 마치 살이 뼈에서 찢겨 떨어지는 듯했고 또 마치 뼈가 조금씩 부서지는 것 같았다.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이 아픔은 그에게 사는 것이 죽기보다 못함을 느끼게 했다…… 그의 이겨 내는 능력은 극한에 이르렀다…… 그는 큰소리로 외치고 싶었고 몸의 살을 찢어 아픔을 감소시키고 싶었지만 고함 소리를 참았고 몸의 살을 찢지도 않았다. 왜냐하면 그는 사탄에게 그의 연약함을 보이기 싫어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또다시 허리를 굽히고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그때 그는 여호와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지 못했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이 항상 그의 앞에도 있고 그의 뒤에도 있고 그의 좌우에도 있지만 하나님이 사람을 만든 의의가 결코 사람으로 하여금 고통받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가 아파할 때는 전혀 아파하는 모습을 보지 않고 얼굴을 가리고 숨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때 욥은 눈물을 흘렸다. 그는 몸의 아픔을 억지로 참으면서도 더 이상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감사를 금할 수 없었다. “사람이 일격에도 견디지 못하고 연약하고 무력하며 유약하고 무지한데 당신께서 왜 이처럼 염려하시고 불쌍히 여기시나이까? 당신께서 저를 격타하시면서도 스스로 고통받으려 하시는데, 사람이 어찌 당신이 염려하시고 걱정하실 만한 가치가 있겠나이까?” 욥의 기도가 하나님의 귀에 상달되었지만 하나님은 침묵하고 그저 조용히 보고만 있었다…… 사탄은 온갖 수단을 다 부려도 결과가 없자 조용히 물러갔다. 하지만 욥에 대한 하나님의 시련은 결코 이로 인해 마침표를 찍지 않았다. 하나님이 욥의 몸에서 나타낸 큰 능력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욥의 이야기는 결코 사탄이 물러감에 따라 끝나지 않았고 더 다채로운 장면이 각개 인물의 출현에 따라 계속 상연되고 있었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속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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