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어떤 사람은 자기의 출생에 대해 갖가지 환상을 품고 동시에 또 자기의 출생에 대해 매우 불만스러워하는데, 자기의 가정에 대해 불만스러워하고 자기의 생김새에 대해 불만스러워하고 자기의 성별에 대해 불만스러워하며 심지어 자기의 태어난 날짜와 시간에 대해서까지 불만스러워한다. 하지만 사람은 지금껏 사람이 왜 이런 가정에서 태어나고 이런 생김새를 갖게 되었는지 분명히 알지 못하며, 사람이 어디서 태어나고 어떤 생김새를 갖게 되든지 사람이 조물주의 경영을 위해 여러 가지 배역을 맡고 여러 가지 사명을 완수하는 이 취지는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임을 모른다. 』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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