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2017

동방번개-문답카드(은혜시대에 말씀이 육신 되신 예수님은 유대인의 형상인데, 무엇 때문에 하나님의 말세 도성육신은 아시아 사람의 형상입니까?)



『전 우주 위에서, 전 우주 아래에서 하나님이 제일 큰데, 그가 단지 하나의 육신의 형상으로 그 자신을 다 설명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이 육신을 입은 것은 한 단계 사역을 하기 위해서이다. 육신의 형상은 그 무슨 논법이 없고 시대의 변천과 상관이 없으며 하나님의 성품에 관련되지 않는다. 예수의 당시의 형상을 그는 어째서 남겨놓지 않았는가? 그는 무엇 때문에 사람으로 하여금 그의 형상을 그려놓게 하여 이후 만대까지 널리 전해질 수 있게 하지 않았는가? 무엇 때문에 그는 또 사람으로 하여금 그의 형상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시인하게 하지 않았는가? ……그의 도성육신은 다만 영이 역사할 하나의 적합한 거처를 찾아서 육신의 사역에 달하기 위한 것이며, 사람으로 하여금 그의 사역을 보게 하고 그의 성품을 접촉하게 하고 그의 언어를 듣게 하고 그의 역사 기묘를 인식하게 하는 데에 달하기 위한 것이다. 그의 이름은 그의 성품을 대표하고, 그의 사역은 그의 신분을 대표한다. 하지만 그는 여태껏 그의 육신의 모습이 그의 형상을 대표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이것은 다만 사람의 관념이다. 그러므로 말하니, 하나님이 말씀이 육신 된 관건점은 바로 그의 이름, 그의 사역, 그의 성품, 그의 성별이다. 이런 것으로써 그의 이 시대의 경영을 대표한다. 그의 도성육신의 모습은 그의 경영과 무관하며, 다만 그의 당시의 사역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도성육신은 또 하나의 특정된 모습이 없을 수 없다. 그러므로 그는 적합한 가정을 선택하여 그의 모습을 결정하였다. 만일 모습에 대표적 의의가 있다면, 무릇 그와 비슷하고 오관이 단정한 사람은 다 하나님을 대표하게 된다. 이것은 크게 틀린 것이 아닌가? ……하나님은 영이어서, 사람은 그가 도대체 무슨 형상인가를 영원히 개괄할 수 없고 다만 그의 성품으로써 그의 형상을 대체할 뿐이다. ……너는 인류의 언어로써 하나님의 형상을 완전하게 개괄해낼 수도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너무 높고 크며, 너무 위대하며, 너무 기묘 난측하기 때문이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ㆍ역사 이상 (3)>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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