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menu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플랫폼배경사진 출처: https://www.holyspiritspeaks.org/special-topic/kingdom-has-descended-on-the-world/copyright_en.html

5/20/2017

동방번개-말씀카드(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3)



『한 사람이 성숙되었을 때는 부모를 떠나 독립적으로 ‘세상을 헤쳐 나갈’ 조건을 구비하게 된다. 이때는 한 사람이 진정으로 자신의 역할을 맡기 시작할 때이고, 또한 바로 이때에 그 사람의 평생 사명은 흐릿하던 데에서 점차 분명해지고 환해지기 시작한다. 비록 사람이 형식적으로는 여전히 부모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 사람이 한평생 맡은 역할과 사명은 그 사람의 부모와 아무런 관련도 없기 때문에, 실질상 부모와의 그 친밀한 관계는 사람이 차츰 독립해 나감에 따라 조금씩 파열된다. 육체의 각도에서 보면, 사람은 잠재의식 속에서 여전히 불가피하게 부모를 의지하지만, 객관적 사실에서 사람이 일단 성장기를 지나게 되면 사람의 모든 것은 철저히 부모와 아무런 관계도 몫도 없게 되고, 사람이 맡은 역할은 모두 사람 자신이 혼자서 완수해야 하는 것이다. 부모가 한 사람의 일생에서 맡은 책임은 출산하고 부양하는 것 외에 형식상에서 그 사람에게 성장 환경을 제공해 줄 뿐이다. 왜냐하면 그 누구의 운명이든 오직 조물주의 명정과 관련되고, 그 사람에게 어떤 미래가 있는지는 아무나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찍이 명정해 놓은 것이고, 사람의 부모까지도 그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운명을 놓고 말하면, 사람마다 독립적이고 사람마다 각자의 운명이 있다. 그러므로 그 어떤 사람의 부모든 그 사람의 평생 운명에 대해 조금도 가로막지 못하고, 그 사람이 한평생 맡은 역할에 대해서도 더 큰 영향을 주는 작용을 전혀 일으키지 못한다. 다시 말해, 한 사람이 어떤 가정에서 태어나고 어떤 환경에서 자라도록 명정되었든지, 그것은 다 그 사람의 평생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전제일 뿐, 전혀 그 사람의 평생 운명을 결정할 수 없고, 전혀 그 사람이 어떤 운명 속에서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게 되는지를 결정할 수 없다. 그러므로 그 어떤 부모도 한 사람이 평생의 사명을 완수하도록 도와줄 수 없고, 가족 중 그 누구도 한 사람이 평생의 역할을 잘 맡도록 협조해 줄 수 없다. 한 사람이 어떻게 자기의 사명을 완수하게 되는지, 어떤 생존 환경에서 자기의 역할을 맡게 되는지는 완전히 그 사람의 평생 운명에 달려 있다. 말하자면, 조물주의 명정 아래에 있는 어떤 사람의 사명도 다 그 어떤 객관적인 조건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사람마다 자신의 특정한 성장 환경에서 성숙되면서 한 걸음씩 자신의 인생길에 들어서고, 조물주가 그 사람을 위해 안배해 놓은 운명을 조금씩 실현하며, 자신도 모르게 자연히 수많은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 인생의 자리에 들어서고, 조물주의 명정을 위해, 조물주의 주재를 위해 피조물의 직책을 이행하기 시작한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속편)>에서 발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