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힘에 부침을 느낄 때, 너로 하여금 진리의 실제를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도록 하나님의 깨우침 얻기를 매우 사모하고 있음을 느낄 때 너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너에게 필요한 것은 한 끼 배불리 먹는 것이 아니고 몇 마디 마음에 딱 맞는 말도 아니며 더욱이 육체가 잠시적인 안일과 만족을 얻는 것도 아니라 하나님이 너에게 무엇을 하라는지, 네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너에게 직접적으로 분명하게 알려 주고 너에게 무엇이 진리인지를 분명히 깨닫게 하는 것이다. 네가 이런 것을 깨달은 후에는 설령 세부적인 것일지라도 너의 심령이 한 끼 배불리 먹는 것보다 더 만족을 느끼지 않겠는가? 너의 심령이 만족을 얻었을 때는 너의 심령이나 너의 전인이 진정한 안식을 얻은 것이 아니겠는가? 내가 이 일을 이렇게 비유하고 이렇게 분석하니, 너희는 지금 왜 내가 너희에게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는 이 말씀을 보라고 하는지 알게 되지 않았는가? 이 말씀의 뜻은 바로 하나님에게서 온 것, 하나님의 소유소시, 하나님의 전부는 네가 전에 가장 소중하다고 여겼던 한 가지 물건이나 한 사람을 포함한 모든 것보다 크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사람이 만약 하나님 입에서 나온 말씀을 얻지 못한다면, 사람이 만약 하나님의 뜻을 모른다면 안식을 얻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후의 경력 중에서 너희는 왜 내가 오늘 너희에게 이 단락 말씀을 보라고 하는지를 느낄 것이다. 이것은 아주 중요하다. 하나님께 있어서 하는 매사는 다 진리이고 다 생명이다. ‘진리’란 사람을 놓고 말하면 바로 사람 생명 중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고 사람이 어느 때든지 떠날 수 없는 것이며 또한 가장 큰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비록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고 손으로 만질 수 없지만 너에 대한 진리의 중요성은 홀시할 수 없는 것이고 진리는 너의 심령에 안식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유일한 것이다.』
<말세 그리스도의 발표(선집)>에서 발췌
말씀 더 보기: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 자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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