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2/2017

동방번개-말씀카드(사람의 정상 생활을 회복시켜 사람을 아름다운 귀숙으로 이끌어 들어간다)



『조물주가 피조물을 지배하기 마련이다. 그가 어떻게 하든지 너는 벗어나려 하지 말고, 그가 어떻게 하든지 너는 들어야 하며, 그를 거역하지 말아야 한다. 그가 사역을 하여 최종에 그의 목적에 달하면 영광을 받게 된다. 현재에 어째서 너를 모압의 후대라고 말하지 않고 너를 큰 붉은 용의 자손이라고 말하지 않고 그 무슨 선민이라고도 말하지 않고 다만 피조물이라고 말하는가? 이것이 사람의 원래 호칭이고 사람의 원래 신분인데, 바로 피조물이다. 사역 시대가 다르고 사역 단계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호칭이 있게 되었다. 사실, 사람은 아주 보통인 피조물이다. 무릇 피조물이라면 가장 패악한 자든지 아니면 가장 거룩한 자든지 모두 피조물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 하나님이 정복의 사역을 하는 데는 전망과 운명ㆍ귀숙으로써 너를 통제하지 않는다. 사실 그러한 사역을 할 필요가 없다. 정복 사역의 목적은 바로 사람으로 하여금 모두 피조물의 본분을 다하게 하기 위한 것이고 모두 조물주를 경배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 후에야 사람이 비로소 아름다운 귀숙에 들어갈 수 있다. 사람의 운명이 하나님의 수중에 장악되어 있기에 너는 너 자신을 장악할 수 없다. 설사 사람이 언제나 자기를 위하여 분주히 뛰어다니고 바삐 지낼지라도 자신을 장악할 수 없다. 네가 만약 자기의 전망을 더듬을 수 있고 자기의 운명을 장악할 수 있다면 너를 그래 피조물이라고 하겠는가? 아무튼,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든지 다 인류를 위한 것이다. 마치 하나님이 창조한 천지만물도 다 사람에게 효력을 하는 것과 같다. 해ㆍ달ㆍ별을 창조한 것은 모두 사람을 위한 것이고 동물ㆍ식물을 창조한 것은 사람을 위한 것이며 춘ㆍ하ㆍ추ㆍ동은 사람을 위한 것이다. 등등 이런 것들은 모두 사람의 생존을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어떻게 사람을 형벌하고 심판하든지 모두 사람을 구원하기 위한 것이다. 설사 사람의 육체적 소망을 박탈하였을지라도 여전히 사람을 정결케 하기 위한 것인데, 사람을 정결케 하는 것은 사람의 생존을 위한 것이다. 사람의 귀숙이 모두 조물주의 수중에 있는데, 사람이 어찌 스스로 자기를 장악할 수 있겠는가?』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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