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2017

동방번개-말씀카드(사람의 정상적인 삶을 회복시켜 사람을 아름다운 귀숙으로 이끌어 들어간다)



『……즉, 사람을 인류의 아름다운 귀숙으로 이끌어 안식에 들어가게 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피조물에게 있어야 할 전망이고, 또한 조물주가 마땅히 해야 할 사역이다. 만약 사람이 사역한다면 너무나 유한하여 사람을 어느 정도까지만 이르게 할 수 있을 뿐, 영원한 귀숙으로 이끌어 들어갈 수는 없다. 인간은 사람의 운명을 결정할 수 없고, 사람의 앞날과 이후의 귀숙은 더더욱 보장할 수 없다. 하지만 하나님이 하는 사역은 사람이 하는 사역과 다르다. 그는 사람을 창조한 만큼 사람을 이끌고, 사람을 구원하는 만큼 철저히 구원하여 완전히 얻으며, 사람을 인도하는 만큼 적당한 귀숙으로 이끌어 들어갈 수 있고, 사람을 창조하고 경영하는 만큼 사람의 운명과 앞날을 책임진다. 이것이야말로 조물주가 하는 사역이다. 비록 정복 사역은 사람의 앞날을 거두어 가는 것을 통해 도달하지만, 사람은 마지막에 하나님이 사람에게 예비해 놓은 적합한 귀숙으로 이끌려 들어갈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기 때문에 사람에게 비로소 귀숙이 있게 되고, 사람의 운명에도 마침내 결말이 있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언급한 적합한 귀숙이란 지난날 거두어 갔던 사람의 앞날과 소망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그것과 별개의 것이다. 사람이 소망하고 추구하는 것들은 육체의 사치스러운 욕망을 추구할 때에 바랐던 것들이지 결코 사람에게 있어야 할 귀숙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람에게 예비해 준 것은 사람이 정결케 된 다음 받아야 할 축복과 약속이고, 하나님이 창세후에 사람에게 예비해 놓은 것이기에, 사람의 선택과 관념 그리고 상상과 육체가 뒤섞여 있지 않다. 이런 귀숙은 어느 한 사람을 위해 예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의 안식의 땅이다. 그러므로 이런 귀숙은 인류에게 가장 적합한 귀숙인 것이다.』
<말세 그리스도의 발표(선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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