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2017

[동방번개] (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9---하나님은 만물의 관계를 균형되게 하여 인류에게 안정된 생존 환경을 주었다)(二)

  세부적으로 말해 보자. 예를 들면, 식물들을 어떻게 균형되게 하는가? 즉, 어떻게 식물들을 균형된 생존 환경에서 계속 생존해 나가도록 하는가? 바로 여러 가지 식물의 수명과 그것의 생장 속도와 번식 속도를 장악하는 것으로써 식물의 생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작은 풀은 봄에 싹이 트고 여름에 꽃이 피고 가을에 열매를 맺는데, 그 열매가 땅에 떨어지면 그 작은 풀은 죽는다. 다음 해에 그 씨앗이 잇따라 싹이 트면서 똑같은 법칙을 반복한다. 작은 풀의 수명은 아주 짧아 봄에서 가을까지 살고는 죽는다. 씨앗들이 땅에 떨어져 뿌리를 내리고 싹이 트며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데, 이 과정은 단지 봄, 여름, 가을 이런 시간대일 뿐이다. 여러 가지 나무도 수명이 서로 다르며 싹이 트고 열매를 맺는 주기도 서로 다르다. 어떤 나무는 수명이 30년, 50년이므로 30년, 50년 되면 죽는다. 그러나 그것의 열매가 땅에 떨어지면 그 열매가 다시 싹이 트고 뿌리를 내리며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서 또 30년, 50년 자란다. 그것은 이런 주기이다. 늙은 나무가 죽으면 어린 나무가 자라나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너는 늘 숲 속의 나무들이 모두 자라고 있음을 보게 된다. 하지만 그것들에게도 정상적인 순환과 정상적인 생사 과정이 있다. 어떤 나무는 천 년 이상 살 수 있고 심지어 어떤 나무는 3천 년 살 수 있는데, 바로 그런 식물인 것이다. 어떤 식물이든 그것의 수명이 얼마인지를 막론하고 총체적으로 말하자면 하나님은 그것의 수명, 그것의 번식 능력과 번식 속도, 번식의 수량과 빈도에 근거해 이런 식물의 균형을 장악하여 이런 식물들, 즉 작은 풀에서 큰 나무까지 모두 끊임없이 생장하고 번성하면서 균형된 생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지구상에서 네가 볼 수 있는 삼림, 나무든 아니면 작은 풀이든 그것들은 스스로 부단히 자신의 법칙에 따라 번식하고 생장하고 있는데, 그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고 사람이 따로 무슨 일을 더 할 필요도 없다. 이런 균형이 있어야 그것들이 자신의 생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그것들에게 자신에게 적합한 생존 환경이 있어야 이런 많은 삼림과 풀밭이 지구상에서 존재할 수 있다. 그것들의 존재로 인해 한 세대 또 한 세대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고, 삼림과 초원에서 대대로 서식하는 각종 생물, 즉 날짐승과 길짐승, 곤충에서 각종 미생물까지 살아가게 된 것이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속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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