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2017

[동방번개] (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9---하나님은 만물의 관계를 균형되게 하여 인류에게 안정된 생존 환경을 주었다)(一)

  그럼 하나님은 어떻게 만물의 관계를 균형되게 하는가? 우선, 지구상의 어떤 곳은 일년 내내 얼음과 눈이 뒤덮여 있지만, 어떤 곳은 일년 내내 봄날같이 따뜻하다. 얼음 한 조각도 볼 수 없고 눈꽃도 볼 수 없으며 겨울철이 없이 일년 사계절이 봄날 같다. 이것이 한 가지 방식인데, 전반적인 기후를 놓고 말한 것이다. 두 번째, 사람이 이쪽 산을 보면 식물이 무성하고 여러 가지 식생이 땅을 뒤덮고 있어 산마다 숲이 우거졌는데, 사람들이 그 속에서 다니면 태양조차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저쪽 산은 오히려 풀 한 포기도 자라지 않아 겹겹한 민둥산이다. 겉으로 보면 다 토양이 쌓인 산더미이지만 한쪽은 숲이 무성하고 다른 한쪽은 오히려 풀 한 포기도 자라지 않는다. 이것이 두 번째이다. 세 번째, 이쪽의 초원은 푸르고 일망무제한데, 저쪽의 사막은 끝이 보이지 않고 그 어떤 생물도 볼 수 없고 더욱이 수자원도 볼 수 없으며 모래바람만 휘몰아친다. 네 번째, 이쪽은 바닷물로 뒤덮이고 수역이 넓지만, 저쪽은 오히려 한 웅덩이의 샘물도 보기 어렵다. 다섯 번째, 이쪽 땅에는 늘 보슬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안개가 자욱하며 공기가 촉촉하지만, 저쪽 땅은 오히려 늘 뜨거운 태양이 하늘에 떠 있어 비 한 방울도 보기 어렵다. 여섯 번째, 이쪽은 고원이어서 공기가 희박하고 호흡하기 곤란하지만, 저쪽은 오히려 움푹한 소택지여서 각종 철새들의 서식지이다. 이것은 여러 가지 서로 다른 기후 또는 서로 다른 지리 환경에 따른 기후나 환경이다. 즉, 하나님은 전체적인 환경에서, 기후부터 지리 환경까지, 토양의 서로 다른 성분부터 수자원의 다소까지 이 인류의 기본적인 생존 환경을 균형되게 하여 사람이 생존하는 환경 속의 공기, 온도, 습도를 균형되게 하였다. 서로 다른 이런 지리 환경이 어우러져 있기에 인류에게는 균형을 이루도록 정해진 공기가 있게 되었고, 균형을 이루도록 정해진 서로 다른 계절의 온도와 습도도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인류가 여태껏 변함없이 이런 생존 환경에서 살게 된 것이다. 이것은 전체적인 환경을 놓고 말한 것이다. 우선, 전체적인 환경에서 균형되게 한다는 것은 서로 다른 지리 방향과 위치, 서로 다른 지리 방식, 그리고 서로 다른 기후의 변천으로 서로 제약하여 하나님이 원하는 균형에 도달하고 인류에게 필요한 이 균형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것은 전체적인 환경을 놓고 말한 것이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속편)≫에서 발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