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2017

[동방번개] (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9----하나님은 만물에게 경계를 제정해 전 인류를 양육한다)( 三)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말하려는 세 번째 내용이다. 즉, 인류는 서로 다른 생활 방식으로 인해 경계가 생긴 것이다. 그럼 인류의 서로 다른 생활 방식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겠는가? 인류의 서로 다른 먹거리의 근원은 또 어떤 것들이 있겠는가? 주로 다음 몇 가지가 있다.
  첫 번째 부류는 바로 사냥을 생업으로 하는 것이다. 사냥을 생업으로 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너희 중에 사냥을 생업으로 하는 사람이 있는가? 너희는 모두 현대인으로서 어떻게 사냥을 하는지도 모르고 또한 어떻게 총을 잡는지도 모른다. 너희는 모두 땅에서 생산되어 나오는 양식을 먹거리의 근원으로 한다. 사냥을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먹는가? (야생동물 요리입니다.) 먹는 것은 삼림 속의 날짐승과 들짐승이다. 이 ‘야생동물 요리’는 현대어이다.
사냥꾼은 그것을 야생동물 요리로 여기지 않고 그들의 먹거리로 여기고 일용할 양식으로 여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사슴 한 마리를 사냥하고는 기뻐서 “됐어, 이 사슴 한 마리면 온 식구가 며칠을 먹기에 충분해.”라고 말한다. 그가 이 사슴을 얻을 때는 농민이 땅에서 양식을 거두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농민은 땅에서 양식을 거두는데 양식을 보면 기뻐하고 마음이 든든하여 “이제는 먹을 것이 있어 굶주릴 염려는 안 해도 돼.”라고 한다. 온 가족이 배를 곯지 않아도 되고 먹을 양식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고 만족감을 느낀다. 사냥을 생업으로 하는 사람도 사냥감을 보고는 마음이 든든하고 만족감을 느낀다. 왜냐하면 끼니를 근심할 필요가 없고 다음 끼니에 먹을 것이 있어 배를 곯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이는 사냥을 생업으로 하는 사람이다. 사냥을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늘 어떤 환경에서 사는가? 깊은 산속에서 산다. 사냥을 생업으로 하는 사람은 대부분 농사를 짓지 않고 농작물도 심지 않고 산림 속에서 산다. 산림 속에서 땅을 경작할 수 있는가? 경작하기 쉽지 않다. 그러므로 그들은 각종 생물과 각종 사냥감으로 생계를 이어 가는 것이다. 이것은 일반인과 다른 일종의 생활 방식이다.
  두 번째 부류는 방목을 생업으로 하는 것이다. 방목을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농사를 짓지 않는다. 그럼 무엇을 하는가? 방목만 하는가? 누가 몽골족이지? 너희의 유목 생활을 말해 봐라. (소나 양을 방목하는 것을 위주로 하고, 농사짓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겨울이 되면 소나 양을 잡아먹는데 소고기나 양고기를 주식으로 하고 밀크티를 마시며 볶은 쌀을 먹고 야채는 아주 적게 먹습니다. 지금 각 방면으로 교통이 다 편리해져 각종 채소 주식도 있습니다. 몽골인은 밀크티를 마시고 장족은 수유차를 마십니다. 유목민은 비록 일년 사계절 아주 분주하지만 그래도 잘 먹고, 유제품과 우유 식품, 육류 식품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이전에는 천막집에서 살았지만 지금은 다 집을 짓습니다.) 몽골인은 주로 소고기나 양고기를 먹고 우유를 마시고 말을 타고 방목을 한다. 이것이 바로 유목민의 생활 방식이다. 이런 방목 생활은 괜찮다. 소나 말을 타고 들에서 바람을 쐬고 햇볕을 쬐며 현대 생활의 스트레스가 없는데 매일 보는 것은 아주 넓은 푸른 하늘과 초원이다. 방목을 생업으로 하는 사람은 초원에서 생활하면서 조상 대대로 그들의 유목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비록 초원에서 생활하여 조금 외롭기는 하지만 이런 생활도 아주 행복하다. 이런 생활 방식은 괜찮다!
  세 번째 부류는 고기잡이를 생업으로 하는 것이다. 즉, 인류 중에 소수의 사람들은 해변가나 작은 섬에서 살고 있는데 사면이 물에 둘러싸이고 바다를 마주하고 있다. 그 사람들은 고기잡이를 생업으로 한다. 고기잡이를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의존하는 먹거리는 무엇인가? 그들의 먹거리의 근원은 무엇인가? 각종 어류, 해산물, 해물이다. 그 당시 홍콩이 하나의 작은 어촌이었을 때, 작은 어촌에 거주하고 있던 그 사람들은 고기잡이를 생업으로 했는데, 그들은 농사를 짓지 않고 날마다 고기잡이를 했다. 그들의 주식은 바로 각종 어류, 육식과 해산품인데 간혹가다 어류로 쌀이나 밀가루와 생활필수품을 얼만큼 교환하기도 하였다. 고기잡이로 생업을 하는 사람은 해변가에서 살고 또 어떤 사람은 배 위에서 사는데, 이것이 물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서로 다른 생활 방식이다. 물가에 살면서 고기잡이에 의해 생업을 하며 고기잡이를 생활의 근원으로 하고 또한 먹거리의 근원으로 한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속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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