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2017

동방번개-말씀카드 (악인은 반드시 징벌받을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자로 혹은 의인으로 온전케 되려는 것이 그렇게 쉬운가? “세상에는 의인이 없고 의인은 세상에 있지 아니하다”, 이것은 진실된 말이다. 너희가 하나님 앞에 와서 너희의 옷차림새를 좀 보고 너희의 일언일행(一言一行)과 일거일동 그리고 매 하나의 마음과 생각을 살펴보아라. 너희가 매일 꾸는 꿈마저도 자신을 위한 것이다. 이것이 실정이 아닌가? ‘의’란 결코 사람에게 베풀거나 남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거나 말다툼하지 않고 빼앗지도 훔치지도 않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이 부탁한 것을 자신의 임무로 할 수 있고 하나님의 지배와 안배에 순복하는 것을 천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마치 주 예수가 행한 모든 것과 같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말씀한 의이다. 롯이 의인이라 칭함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자신의 득실을 따지지 않고 하나님이 보낸 두 천사를 구했기 때문이다. 그가 당시에 행한 일은 의롭다고 칭할 수 있지만 그를 의인이라고 칭할 수는 없다. 롯이 하나님을 보았기 때문에 자기의 두 딸을 두 천사와 바꾸려 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이전에 행한 것은 결코 다 의를 대표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나는 “세상에는 의인이 없다”라고 말한다. 이 회복류(역주: 지방 교회) 가운데 있는 사람일지라도 의인이라고 칭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네가 행한 것이 아무리 좋고 겉으로 아무리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며 남을 때리거나 욕하지 않고 빼앗지 않는다 해도 의롭다 칭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런 것은 정상 사람이 갖출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관건은 지금 네가 하나님을 전혀 모른다는 것이다. 오늘날에야 비로소 너에게 정상 인성이 조금 있게 되었다고 할 수 있을 뿐 결코 하나님이 말씀한 의(義)의 성분은 없다. 그러므로 너의 모든 행위는 네가 하나님을 안다고 증명하지 못한다.』
≪말세 그리스도의 발표(선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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